반응형

지모코 2

육아일기 - 02/12-13/2022

오늘은 토요일! 엄마는 알람을 켜 둔 덕분에 태오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엄마가 데리러 왔어요!! 오늘은 머리 자르러 가는 날!! 가기 전에 엄마가 좋아하는 긴 머리 모자 쓴 태오 사진도 찍고!! 요즘 아빠 엄지발가락만 보면 콱! 물어버리는 태오 씨! 처음에는 아빠가 꼼지락꼼지락 유혹해서 물었다면, 이제는 보이면 물어버린다! 이게 다 자업자득입니다 아빠!! 엄마 등에 올라타기 놀이도 하고 즐겁게 아침 놀이를 하고… 미용실 가기 전에 낮잠을 재우려고 눕혔는데... 40분이 넘어도 전혀 잘 생각이 없으시고, 갑자기 오열을 시작하신 우리 아드님.. 결국 시간도 그렇고, 데리고 나와서 좀 일찍 출발해서 차에서 재우기로... 이렇게 아예 낮잠을 거부한 건 오랜만이어서 엄마 완전 당황 속상 ㅠㅠ 아빠는 외출하는 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