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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48

랭리 맛짐 - The Katsu

한국에서 한창 연돈이 난리가 났을때! 나도 저런 치즈 카츠 먹고싶다고 찾다가 본 돈까스집! 그런데 정통 일식은 아닌거 같지만 한국식 경양식은 아닌거 같은 느낌?! 튀김옷 빵은 정당히 얇지만 바삭하고, 고기도 어느정도 두툼한?! 김치 치즈 돈까스! 돈까스의 느끼함은 1도 찾아 볼수 없었던.. 김치라고하기엔 김치소스에 더 가까웟고, 엄청 짜서, 적당히 먹어야 했지만 나쁘지 않았던 메뉴! 그런데 찍먹파들은 기겁할꺼 같은 흐물해지는 돈까스를 만날수 있음.. 무었을 먹을지 모를땐 모듬 돈까스 생선, 치킨, 안심(?) 새우가 골고루 들어있는 선택장애 있는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메뉴!! 다 기본적으로 평타 이상을 하고! 개인적으로 새우튀김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메뉴! 오로시 카츠라고 돈가쓰위에 ..

육아일기 - 09/25-10/01/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아빠가 집을 후다닥 정리할 동안 엄마랑 할미 할비네 놀러 가고 했어요! 할미 할비랑 팀호튼에 와서 스콘을 야곰 야곰! 요즘은 통째로 줘야지 잘라주면 억수로 짜증 낸다.. 욕심쟁이! 커피용 우유를 마시겠다고 하시는 아들.. 참 이런 고집은 누구 닮았는지.. 오늘 오리 가족들도 만나고.. 경마장 말들도 만나서 인사하고~ 자동차도 셀프로 밀고.. 안 타겠다고 징징 되셔서.. 결국 할비가 안고 돌아왔다고 하지요.. 이날 태오는 엄마가 후다닥 집에 와서 낮잠을 눕혔는데.. 조금 자는가 싶었더니 깨서 울어서 낮잠을 거이 스킵하다시피 하심.. 피곤했던 엄마 아빠는 멘털이 탈탈 가출.. 이럴 땐 뭐다.. 놀이터에 가야 한다.. 낮잠도 안 자고 피곤하지도 않은지.. 열심 열심 땅파기 놀이도 하고,..

육아일기 - 09/18-24/2022

굿모닝 태오스~ 오늘은 날씨가 좋은 날! 마침 오늘 테리폭스 런을 하러 가기로 했어요! 아빠도, 엄마도, 태오도 다 늦잠 자서, 7시부터 활동 시작!! 부랴부랴 준비해서~ 형아 보겠다고 이미 준비된 아들을 데리고~ 다들 모여서 운동화 단디 신고, 선글라스도 준비하고~ 암치료를 위해 달리자!! 우리 쿨키드 태오를 보는 이모 눈에서 꿀이 뚝뚝!! 태오도 스티커 부착하고, 참가 준비 완료!! 태오가 좋아하는 이모부랑~ 형아가 있어서 너무 신이 나요!! 비록 태오는 유모차에 타고 있엇지만! 그래도 5킬로미터나 아빠랑 같이 달린 태오! 최고야!! 점심을 호다닥~ 냠냠 짭짭 맛있게 먹고!! 태오가 코코 하고 나서는 엄마 아빠가 오픈 하우스 투어를 하고, 할미 할비 이모 마일즈 형아랑 폭풍 노느라 사진이 하나도 없어..

육아일기 - 09/12-17/2022 - 인생 첫 짜장면!

굿모닝 아들!! 오늘도 일주일 시작!! 오늘은 날씨가 오랜만에 날씨가 안 좋아요… 그래도 아침은 모닝 우유로 시작!! 쫩쫩 우유 먹고, 성당에 갔다가 일찍 졸리다고 하셔서, 일찍 잠들어서 ㅠㅠ 일찍 기상하신 아들.. 그리고 어제 엄마 아빠의 이사 욕구를 불태웠던 모델하우스에 또 갔는데.. 태오 또 와도 기분이 몹시 좋았어요!! 오후에는 형아네 놀러 가요~ 둘째 형아랑 웨건 탑승! 큰형 아가 영차 영차 동생들을 끌어주고, 둘째 형아가 태오 떨어지지 않게 잡아줘요! 그리고 태오! 인생 첫 짜장면 먹방.. 무염식 포기 기념으로 아빠표 좀 슴슴 짜장밥과, 자극 만빵 중국 집표 쟁반 짜장을 시켰는데.. 우리 아들 신세계!! 아주 열심히 들어가지도 않는 국스를 열심히 쫩쫩! 그래 짜장면은 이렇게 맛있는 맛이란다....

육아일기 - 09/04-10/2022

굿모닝 아들! 일요일이네요~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해 볼까요?! 주말 내내 피곤했는지.. 오늘도 늦잠 자고 7시쯤 일어난 태오 씨.. 어제 이모가 만들어준 팬케이크로 아침 해결!! 오늘 먹어도 맛있네요 이모!! 맛있는 아침에 신이 난 태오! 오늘은 다른 성당에 갔는데요, 여기는 다행히 유아실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과 같이 미사를 봤어요.. 우산 가지고 여기저기 톡톡 치면서 성당을 누비던 아들 씨... 새로운 곳은 항상 신이 나고 즐거워요.. 근처 맥도널드에서, 간식으로 남은 팬케이크와 우유를 냠냠! 아빠는 커피를 마시고.. 집에 가기엔 조금 아쉬워서.. 아빠랑 태오랑 어디 갈까 고민하면서 태오는 정차된 차 안에서 놀아요 ㅎㅎ 맨날 카시트 타다가 안 타고 차에 있을 수 있으니 신이 나요 ㅎㅎ 지나가다가 갑..

육아일기 - 08/21-27/2022

굿모닝 아들!! 엄마는 놀다 와서 바로 출근한 후유증인지 뭔지 아무튼 몸이 골골~ 아빠랑 태오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기운도 넘쳐요!! 이번 주 일요일에도 아멘~ 하러 성당에 간 태오~ 동글동글 까꿍! 아빠 태오 여깄어요!! 그리고 수영장도 갔다가~ 엄마가 준비해준 점심 먹고~ 지친 몸을 이끌고, 코코~ 하러 간 태오.. 할머니랑 이모랑 아빠랑 이렇게 근처 쇼핑 몰에서 만났어요! 아주 편안.. 태오.. 할머니, 태오는 이게 마음에 들어요! 표정으로 신발을 신고 할머니를 봐서, 애교에 녹은 할머니 지갑이 열렸어요.. 평화로운 쇼핑을 위해 카트에 담긴 아들 ㅎㅎ 그리고는 귀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요!! 그리고 코코 하러 간 아들... 자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울기 시작한 아들.. 너무 울어서 아빠가..

육아일기 - 06/27-07/02/2022 - 엄마의 복직, 아빠의 휴직

굿모닝!! 일요일은 무슨 날?! 수영장 가는 날... 아침부터 너무너무 수영장이 가고 싶은 아들은.. 입장 카드 들고 문이 열리기도 전에 문 앞에서.. 태오 들여보내 주세요!!! 태오 수영장 갈 거예요!! 오늘 엄마 아빠 둘이랑 같이 가서! 나름 서핑 연습도 하고~ 핫탑도 가고! 아주 즐거운 모닝 수영을 즐기고 오신 아들은 간식도 야무지게 먹고! 아빠랑 음악시간도 가지고 놀다가~ 기절~ 섹시백을 다 들어내고 낮잠을 자러 갔습니다.. 두 시간을 조금 못 채우고 일어난 아들~ 오늘은 엄마 친구들 놀러 오는 날이에요!! 이모는 태오 먹는 거에 완전 반해서, 찰칵찰칵 찍어주었어요!! 우리 태오 먹는 게 좀 귀엽죠~ ㅎㅎ 그리고 손님맞이에, 피곤했던 아들은 6시에 기절~ 내일은 엄마가 새 직장에 풀타임으로 첫 출..

육아일기 - 04/14-15/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새벽까지 일어나서 놀고 계시는 거 포착! 요즘 엄마한테 책 읽어달라는 놀이에 빠진 아들은.. 막상 읽기 시작하면 거의 다 안 보면서 이렇게 책을 한가득 꺼내면서 놀아요.. 치우는 건 엄마 몫.. 안 졸린 거 같았지만 더 늦기 전에 눕히고 나왔는데.. 기절.. 그리고 깨우러 들어갔는데.. 원래는 방문만 열어도 깨는 태오가.. 백색소음 머신까지 껐는데 안 일어나신대.. 그래서 완전 레어 하게 태오 자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 찍으면서도 일어날까 봐 조마조마 ㅎㅎ 왜 이렇게 불쌍하게 자는 거야 아들.. 엄마가 사진 찍을 동안도 안 일어나셔서.. 결국 암막 커튼 걷으니까 기상한 아들!! 많이 피곤했구나!! 그리고 할미랑 오늘 핏메도우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갔어요! 너무 신기해서 두리번두리..

카페 - C Market Coffee HQ

핏메도우랑 포코 경계에 엄청 큰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평일이면 사람도 적을 거 같아서 우리 엄마랑 태오 데리고 한번 가보기로!! 딱 포코의 끝자락.. 코스코와 새로운 한아름이 생긴 몰 컴플렉스?에 생겼다! 아직 새로 짓고 있는 몰이라서 빈 상점이 더 많은 거 같지만.. 그래서 인제 주차장이 넉넉해서 좋음!! 앞에는 없어 보이는데 건물 끼고 우회전하면 엄청 널찍하게 주차장 더 있음! 식사 메뉴도 있고, 카페 메뉴도 있고 산도(?)라고 불리는 케이크 시트 사이에 크림들은 샌드위치 같이 생긴 케이크도 있고, 다른 곳에서 납품받는듯한 병 케이크(?)랑 치즈케이크 등등도 있음 그리고 카운터 위에서는 이렇게 구운 과자? 페이스트리? 등등 있음.. 전체적으로 가격은 싸지는 ..

태오 돌촬영 @ CanadaStory

지난달 남편 봄방학 때 찍으러 갔던 태오 돌사진 원본이 도착했다!!! 밴쿠버 돌 촬영 검색하면 진짜 스튜디오에서 찍으신 분이면 거의 백이면 백 다 여기서 찍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 유명한 곳!! 원래 스튜디오가 놀스 밴쿠버에 위치했는데.. 몇 년 전 이전하셔서.. 이제는 더 먼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하셨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서 가야 하는 위치인 만큼.. 뷰가 엄청난 곳이었다.. 왔다 갔다 왕복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정말 고민하다가.. 그래도 다 차려진 스튜디오 촬영이 더 편할 거 같아서 가격을 좀 더 주더라도 갔는데.. 결과는 대만족!! 작가님도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한복도 종류별로 구비해 두셔서 너무 황홀했다는.. 하지만 태오가 차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막상 촬영 들어가니까 기분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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