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잠 12 시간 찍으셔서 깨우러 감!! 그래서 7시가 좀 못되게 기상했다!!
이쁜 내 새끼!!
새벽 내시쯤 칭얼했지만 잠꼬대였는지 몇 분 뒤 다시 그냥 잠드심.. 개입을 인하는 게 맞는 건가 보다!!
낮잠 1 너무 밝아서 기대도 안 했는데, 혼자 잠드심!!
어제와 같이 40분 컷이지만 이 정도만 해도 감지 덕지!
오늘은 날이 너무 좋아서 햇빛이 너무 센 관계로 차양 아래서 산책!!
양쪽 볼따구 둘 다 빨개진 거 안쓰러워 ㅠㅠ
두 번째 낮잠은 칭얼대다 울기 시작했다 ㅠㅠ
이렇게 꿈은 깨나 싶어서 후다닥 먹던 점심마저 먹고 가려고 있는데..
데운 피자 먹기 시작하지 마자 뚝 그치더니 주무심!!
내적 환호성을 지르고 넷플릭스를 틀자마자 갑자기 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 아닌가..ㅠㅠ
17분 울다가 잠들어서 28 분자고 깨버리심…
10분 기다렸다 안아주니 더 극대노 하셔서 낮잠 끝 ㅠㅠ 하아~
그래도 혼자 잠든 게 어디야?!라고 하고
낮잠 3을 길게 재우면 되지 했는데.. 딱 40 분자고 울면서 일어남… 이렇게 되면.. 밤잠까지 못 버티는데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는 아이를 달래서 아기띠에서 조금 더 재움 ㅠㅠ
내일 낮잠 괜찮을까?! 걱정됐지만… 어쩔 수 없지 ㅠㅠ 밤잠을 잘 재우는 게 더 중요한데..
엄마랑 자고 일어난 뒤에는 상태 양호하시고! 평소보다 조금 더 좋은 컨디션으로 아빠를 맞이할 수 있었다!!
오늘은 조금 더 늦게 눕혀 볼까? 했는데 너무 졸려해서 비슷한 시간에 눕혀드림!!
오늘도 너무 잘했어 태오야! 모든 잠을 혼자 잠들다니 너무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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