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아이패드 병이 왔는데.. 계속 고민 고민을 하다가 지인 찬스를 써서 약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생기고, 남편이 모아둔 용돈을 좀 내 논다고 하길래 구매!! 딱히 그림을 그리거나 노트쓸일은 없지만, 베이비 모니터로도 쓰고, 유튜브도 보고 그럴 생각으로 지름.. 모델 선택권으 없이, 재고 있는 거 샀다.. 보라색이 가지고 싶었지만 핑크밖에 없었으므로 핑크 64GB WiFi Only 모델.. 어차피 그냥 집에서 쓰는 나로선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박스에 미니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모델 색마다 다 다른색으로 쓴 거 참 인상적이다! 예쁜 거 하나는 인정해줘야 하는 애플! 이렇게 점점 사과농장 주주가 되는 거겠지.. 진짜 딱 맞게 설계된 박스를 열면 아이패드가 보이고,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