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아이패드 병이 왔는데.. 계속 고민 고민을 하다가 지인 찬스를 써서 약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생기고, 남편이 모아둔 용돈을 좀 내 논다고 하길래 구매!!
딱히 그림을 그리거나 노트쓸일은 없지만, 베이비 모니터로도 쓰고, 유튜브도 보고 그럴 생각으로 지름..
모델 선택권으 없이, 재고 있는 거 샀다.. 보라색이 가지고 싶었지만 핑크밖에 없었으므로 핑크 64GB WiFi Only 모델.. 어차피 그냥 집에서 쓰는 나로선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박스에 미니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모델 색마다 다 다른색으로 쓴 거 참 인상적이다! 예쁜 거 하나는 인정해줘야 하는 애플! 이렇게 점점 사과농장 주주가 되는 거겠지..
진짜 딱 맞게 설계된 박스를 열면 아이패드가 보이고,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서!! (처음으로 본다 사용설면서..)
아이패드를 들면 충전 케이블과 어댑터..
확실히 지금 쓰는 아이폰 XS에 비해 화질도 더 선명하고, 빠른거 같다! 그리고 작아서, 들고 있기에 손목에 무리가 없음! 뭔가 동영상 머신으로 쓰기엔 약간 돈지랄인 거 같은데.. 일단 집에 있는 애플 티브이나 아이폰과 연동이 너무 쉬워서 자꾸 기기변경을 못하고 애플 제품을 사는 거 같다..
그리고 아이패드의 좋은점은! 아직도 지문인식 가능이다!! 우후!! 진짜 요즘 페이스 아이디 좀 짜증 나는 데,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넣은 거 진짜 너무 좋음!! 아이폰도 이렇게 넣어줬으면 좋겠다..
왠지 애플펜슬을 사야 될 거 같은데.. 그거야말로 진짜 필요 없음으로 참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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