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이야기

Meat & Bread - Best Sandwich Ever been Made

sofi 2011. 2. 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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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문이 자자했던 Meat & Bread!언젠가는 가보리라 했지만동생양이 정말 맛잇다고 하고는그다음날 가기로 했음.

메뉴도 정말 단촐하다.
매일 매일 4가지의 샌드위치가 제공 돼는데,
그중 하나는 매일 매일 바뀌는 Daily Special 인듯 하다.
수프도 그날 그날 따라 다른듯.
이집에서 제일 유명한것은 Porchetta Sandwich!
돼지고기 덩어리를 통채로 구운것을 다져서 소스 뿌려 치바타 빵 사이에 주는것인데
 우리는 오더미스로 미트볼과 오늘의 스페샬인 커리드 램(양고기 카레) 샌드위치와오늘의 수프인 칠리 + 오렌지 귤 소다를 주문


가게 한쪽에는 여기서 쓰는 소스를 파는중..
저거를 사서 샌드위치를 만들면여기랑 똑같은 맛이 나오면정말 살꺼임 -_-

주문하는곳 바로 앞에서 이렇게 샌드위치를 만든다..
긴 줄에 서있으면
 이걸 보면서 침을 줄줄 흘리게 한다 -_- 참 애간장 타게!
처음 보는 소다!
여기는 콜라나 펩시따위 키우지 않음!
맛은 오렌지와 귤맛 섞어 놓은 맛
정말 정직한 맛임...
생과일 짯을때의 밍밍함까지 ...-ㅁ-
그래도 먹다 보면 나름 중독성 있지만,
다시는 시키지 않으리..

미트볼 샌드위치와 칠리!
커다란 미트볼을 마구 부셔서 넣은게 티가 나는!!
정말 속이 엄청나게 많은 미트볼의 잔해로 가득 차있엇음!!

심지어 미트볼이 빵보다 두꺼움!!
약간 매콤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함!
미트볼도 고기와 야채를 간간히 석어서 만든것이라
나름 영양가 많음 이라고 주장하고픈
맛잇는 맛임! ㅋㅋ
(-_-;; 표현력 정말 부족하구나)
하지만 약간 짤수있음!!
내가 싱겁게 먹긴함.

칠리야 말로,
정말 건강해질꺼 같은 느낌!!
강낭콩과 각종 야채가 듬북 들어 있고
생각보다 담백하고 깔끔햇다!!
다만 내가 생각햇던 칠리는
걸죽했는데,
생각보다 묽엇다!!

요것은 커리드 램!
왠지 소스가 축축히 흘러내리는게
나 맛있음 이라는 포스를
마구마구 뿜어 내는거 같앗음

이거야 말로 정말 예술이였음!!!!!!!!!!!!!!!!!!!!1
나 양고기가 이렇게 맛잇는거인지 처음 알앗음!
미트볼도 맛있엇는데,
이것을 먹는순간,
그 감흥이 사라지고,
완전 요것에 폭 빠졋음!!
카레소스와 카라멜라이즈드 양파와 양고기에 조합은
있지못할 맛이엿음..
악 지금 또 먹고 싶음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새벽 두시임..
배가 많이 고픔..

이거 쓰면서 나혼자 염장질 당함!
이게 뭐임 -_-


아무튼,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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