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사는 이야기

육아일기 - 09/18-24/2022

sofi 2022. 9.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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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태오스~ 오늘은 날씨가 좋은 날! 마침 오늘 테리폭스 런을 하러 가기로 했어요! 아빠도, 엄마도, 태오도 다 늦잠 자서, 7시부터 활동 시작!! 부랴부랴 준비해서~

형아 보겠다고 이미 준비된 아들을 데리고~ 

다들 모여서 운동화 단디 신고, 선글라스도 준비하고~ 암치료를 위해 달리자!!

우리 쿨키드 태오를 보는 이모 눈에서 꿀이 뚝뚝!! 

태오도 스티커 부착하고, 참가 준비 완료!! 

태오가 좋아하는 이모부랑~ 형아가 있어서 너무 신이 나요!! 

비록 태오는 유모차에 타고 있엇지만! 그래도 5킬로미터나 아빠랑 같이 달린 태오! 최고야!! 

점심을 호다닥~ 냠냠 짭짭 맛있게 먹고!! 

태오가 코코 하고 나서는 엄마 아빠가 오픈 하우스 투어를 하고, 할미 할비 이모 마일즈 형아랑 폭풍 노느라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잘 준비 마치고, 엄마랑 스토리 타임을 가지고.. 

아주 느지막이 잠든 아드님.. 엄마 아빠가 태오에게 조금 더 편히 뛰어놀 수 있는 집을 찾느라, 요즘 고민이 많아요! 

너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니까!! ㅎㅎ


굿모닝 아들! 오늘은 월요일~ 엄마는 출근.. 태오는 아ㅃ와 함께! 

우쿨렐레 시간! 

띵까~띵까~ 띵까~ 아주 야무진 손가락으로 우쿨렐레를 연주?? 하는 우리 17개월 아드님! 

아침 간식은 할미 할비랑 팀호튼에서 먹었지요! 행복한 할미와 그냥 멍~ 한 태오!!

태오랑 하는 산책이 제일 즐거운 할미 할비! 태오도 너무 좋아요!!

우와~ 포크레인을 이렇게 가까이 실제로 봐서 너무 신기했던 태오~ 우~와~!! 를 마구마구 남발했다고 합니다! 

할미네서 코코~도 하고요! 이렇게 자는 모습도 천사 같은지..

마일즈 형아랑도 놀고~ 

우리 아들 오늘 너무 즐겁게 놀아서 안 자고 싶었는지. 우엥우엥 좀 하다가 꿍디 자랑하면서 잠들었지요. 할미를 보고 와서 몹시 행복해요, 그래서 자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피곤한 하루였으니 잘 자고 내일 만나요!! 


오늘 일정이 가득??한 태오는 아침부터 마트 나들이에 갔어요! 

이제 카트를 보면 자기 태우라는 프로 쇼퍼 아들! 

쇼핑몰에서, 까리하게 포즈도 잡고 신나게 놀다가~ 코코하고 

오늘도 할머니네 놀러 왔어요! 오늘 봐도 좋은 할머니!! 

오늘도 형아 축구하는거 보러 놀러 갔지요!! 이번엔 태오 빠방을 몰고 갔어요! 

작은 형아랑 나눠 탈 줄 아는 착한 태오 씨! 

형아 물병도 쫩쫩 마시고~ 

신나게 작은형아랑 놀다가~ 

큰 형도 축구 경기가 끝나고 합류!! 

다 같이 집에 돌아오는 길 너무 즐거워 보이네.. 

기나길고,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후다닥 와서 집으로 코코 하러 가게 된 태오! 잘 자고 내일 또다시 만나요! 행복한 태오, 행복한 엄마 아빠! 


굿모닝 태오!! 오늘 날이 너무 좋네요! 

아빠가 큰 기타랑 우크렐레 사이좋게 꺼내 줬어요! 우와~ 우와~ ㅎㅎ 신기한 태오!

기타 나온곳에 자기가 들어가서 코코 해야 한다는 아들.. 이런 장꾸

우와~ 오늘 포크레인이랑 덤프트럭을 봐서 너무너무 즐거운 아들!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합니다.. 

잔디밭에서 간식으로 치즈 먹기.. 귀여워 다람쥐 같이 뇸뇸뇸

부릉부릉~ 자동차 가지고 놀이터 나들!! 

모래 놀이도 하고! 바빠요 바빠! 

아빠 태오 집에 안 가고 싶어요.. 

그래도 아주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코코 하러 간 아들.. 요즘 엄마 아빠가 큰 결정을 하느라 태오한테 약간 집중을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줘서 고마워!!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랑 즐거운 부자 타임!! 아빠는 아침에 태오를 데리러 가는 게 피곤하지만 기대대는 일과라고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이짐 타임! 이제는 선생님들이랑도 많이 친해지고, 다른 친구들도 잘 챙겨서 같이 놀아요! 



삼각 김밥먹고 기쁜 아빠와 아들~ 우리 오동통한 아들과 수염 쟁이 아빠! 

오늘 슈퍼스토에 갔는데 살아있는 가재를 봤어요! 

우와 집게~ 집게~ 봤어요! 엄마 퇴근하고 오자마자 집게 집게~ 봤다고 엄마한테 바로 자랑하기! 

부릉부릉 덤프 트럭! 항상 열심히 신나게 노는 아들 귀여워 귀여워.. 튼실하고 오동통한 다리도! 빵빵한 볼도.. 

빵빵한 엉덩이 자랑하며 잠든 아들.. 힘도 얼마나 좋은지 이제 살짝만 벽을 쳐도 크립이 통째로 움직인다 ㅎㅎ 우리 아들 괴력이야.. 


오늘은 금요일! 오늘만 출근하면 엄마는 또 주말이에요!! 오늘은 태오 친구랑 커뮤니티 센터에서 놀기로 했어요! 

친구야 이건 쇼핑 카트야~ 

중간 중간 간식을 먹고~ 

너무 귀여운 포즈로 친구랑 이야기하는 거 같아 보이는 아들이지만, 딱히 같이 뭘 한건 아니라는 아빠 말 ㅎㅎ

이모한테 퓌레 파우치도 하나 얻어 먹고~

집에 후다닥 와야 해서 왔는데.. 이모가 준 빵 손에서 꼭 쥐고 결국 다 드신 아들.. 엄마 컴퓨터로 태오도 일 좀 할게요 ㅎㅎ

오후에 너무 아쉽게 헤어져서, 또 친구네 놀러 가서 오후를 보낸 태오!! 친구 집에는 장난감이 매우 많아요!! 그래서 너무 즐겁게 놀았어요! 친구도 좋고! 이모도 좋고! 

오늘 하루 친구랑 하루 종일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몹시 좋았아요! 잘 자고 내일 엄마 아빠 또 만나요!! 


굿모닝 태오! 엄마 아빠가 이사를 계획 중이라.. 태오 장난감을 조금씩 조금씩 치우는 중이었는데..

장난감 통이 통째로 없어졌는데.. 몇 달 못 보던 장난감을 발견해서, 다른 장난감 없어진 건 아랑곳하지 않는 아들~ 

오늘은 엄마랑 마이짐에 갔어요!! 볼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물구나무서는 거 연습도 하고.. 

힘들면 쉴 줄도 아는 우리 다 큰 태오! 

아침에 엄마랑 아빠랑 열심히 놀아서, 기절하신 아드님.. 엄마 아빠는 오늘도 집 치우기 삼매경! 엄마 은행도 갔다가.. 아빠는 차도 맡기고.. 너무 바빠서, 저녁은 외식하는 걸로! 

배가 몹시 고팠던 아들은 엄마가 준 숙주를 와그작 아그작 ㅋㅋ 처음 먹는 생 숙주라 약간은 조심스러우신 아드님! 이렇게 보니 어린이야.. 

베트남 음식은 처음 먹는데.. 엄마 이거 왜 이렇게 맛있어요?! 

너무 맛있으니 태오가 혼자 먹을 거예요 ㅎㅎ 엄마 아빠는 양이 너무 적어서 약간 불만족이었지만, 태오는 아주 만족스럽게 하고 오신 식사..

오늘 하루, 엄마 아빠 매우 바빴지만, 그래도 태오랑 함께여서 즐거웠어! 잘 자고 내일 또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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