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오가 태어난 지 딱 1년 되는 날~ 아침에 데리러 가면서부터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기! 태오는 그게 뭔지 모름으로 그냥 엄마 아빠가 동시에 들어와서 행복!! 한 걸로! 아침부터 부릉부릉~ 아주 신난 태오!! 이제 어린이가 되어 간다고, 자동차도 형아들처럼 밀면서 노는데.. 꼭 입에 뭐 하나씩 물고 계심.. 그래서 항상 침이 줄줄.. 그래도 진짜 일년전 꼬물이에 비교하면 엄청 컸어!! 그때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말이야.. 그런데 앞으로 한 20년은 더 키워야겠지..? 주세요 배워서 아주 잘 써먹는 아들.. 찡찡 대면, 주세요! 하라고 하면 저렇게 한다.. 그래서 이제 주세요 하면 뭐든 주는 줄 알고 엄마가 안 주면 대뜸 저렇게 손 벌리고 주세요를 시전 하는 아들.. 이렇게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