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오는 내가 깨운 듯… 조용히 자고 있었는데.. 내가 주방에서 뭐 떨어뜨리고 얼마 안 돼서 일어 나심! 딱 6시 기상!! 오늘도 좋은 하루 보냅시다!! 시작은 모닝 응아로!!! 세이프인 줄 알았는데.. 기저귀 갈러 가니까 더 싸서 터짐.. 엄마 빨래 당첨!!! 심지어 다 싼 거 같아서 기저귀 빼고 닦고 있는데, 더 쌈... 하아.. 그래도 안 싸는 것보다는 났다!! 아침은 좀 피곤했는지 무난하게 1시간 26분짜리 낮자을 주무시고.. 기분 좋게 일어나심! 약간 셀카 각도로 찍었는데, 이렇게 찍으면 너무 못나니 같이 나온다!! 맨날 엎드려서 자서 안 그래도 땡땡한 얼굴 더 땡땡해져 보이고! 두 번째 낮잠은 피곤했는지, 이미 책 읽을 때부터 칭얼칭얼… 그런데 왜 토끼 잠?! 38분 후 기상!! 그래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