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아빠의 봄방학은 이렇게 일주일이 훅~ 지나가고 마지막 주가 다가왔어요! 다단!! 엄마가 더 아쉬울까 아빠가 더 아쉬울까.. 베이비룸 만들어 두니, 태오는 이렇게 잡고 물고 빨고.. 그런데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볼 때마다 찍고 싶어! 그리고 한참을 뒤척이다 잠드신 아들.. 안 졸렸나?! 왜 이러지.. 싶었는데.. 늦게 잠들었다고 엄마가 깨울 때까지 계속 주무신.. 그리고 오늘 태오, 생애 처음으로 수영장 가요!! 엄마가 미리 준비해둔 수영복도 입고! 저 튜브 이모가 주말에 주고 갔는데.. 너무 커서 안 가져갔는데 안 가져가기 잘했다.. 봄방학이어서 인지 수영장에 사람이 너무 많았어... ㅠ 처음에는 목 튜브가 낯설고, 그래서 조금 얼어있다가.. 데리고 나갈 때쯤 적응이 돼셨는지 이렇게 해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