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오늘은 조금 피곤한 아빠를 대신해서, 엄마가 태오랑 놀이터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서 놀이터 가네요!! ㅎㅎㅎ 이른 아침부터 나온 놀이터에 신이 난 아들!! 이미 해가 쨍쨍하니까 모자랑 선글라스랑 아주 단디 쓰고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한 김에 같이 사진도 한 장 찍고!! 이제는 간혈적으로만 엄청 좋아하는 그네도 신나게 타고 돌아왔지요!!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 하는 데이트! 태오도 즐거웠을까? ㅎㅎ 그리고 아빠랑 수영장도 갔다 와서 후다닥 간식 드시고 장렬히 쓰러지신 아들.. 열심히 놀아서 피곤했는지.. 거의 세 시간을 주무시고 기상! 그리고 다시 충전 만빵!!! 해서 부랴부랴 할머니네로 ~~ 할머니네 갔는데.. 왠 새로운 장난감이 가득가득!! 우리 태오 눈 돌아가요!!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