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오늘은 아빠의 날!! 태오는 아직 그런 거 모르지만, 오늘 수영 가는 날이라는 건 알아요!! 아빠랑 즐겁게! 룰루~ 랄라~ 수영 다녀왔고요~ 간식도 냠냠 먹었지요! 곰돌이 모자 너무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아빠는 태오에게 꽃다발과 엄마한테 수비드 머신을 선물 받았어요! 태오가 우리에게 와줘서 아빠 선물도 받고! 행복한 하루네요!! 그리고 수영장 다녀와서 인지, 기절해버리신 아들.. 엄마 아빠가 뭉쳐야 찬다를 다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가 찾아올 때까지 주무시던 아들! ㅎㅎ 모두 모여서 고기도 구워 먹고요! 마일즈 형아랑 강아지 공원도 가구요! 가족끼리 나서는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저녁을 차려 줬는데.. 밥만 드셨어.. 점점 편식 쟁이가 되어가는 아들.. 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