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시 기상! 오늘도 신나게 놀아 봅시다!! 이제 슬슬 쏘써에서 놀 수 있다.. 그래 봤자 아직 점프도 하지 않고, 앞에 있는 거 붙잡고 입에 넣기 위해 안간힘 쓰는 게 다 이긴 하지만.. 낮잠 1 혼자 자는 거 실패.. 나랑 1시간 주무심 오늘은 사냥 포착 성공.. 낮잠 2는 좀 힘들어해서 산책 감.. 바나나도 쫩쫩 야무지게 드시고 낮잠 3 쪽잠 엄마랑 야무지게 자고 기분이 좋으신 우리 아드님!! 안겨서 자면 불편할 텐데 왜 혼자 안 자는지 모르겠다… 오늘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가 아니고 퇴근은 항상 같지만 교통 체증이 덜해서 이겠지?!) 남편이 재우게 해 줬는데.. 웬걸.. 내가 처음 재웠을 때처럼 엄청 칭얼 칭얼 하면서 못 잤다.. 얘 진짜 사람 가리나 싶을 정도로.. 결국 약 삼십 분 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