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지난 지 꽤 지났는데 포스팅이 뜸했던 이유는..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증상은 12월 27일 저녁쯤.. 목이 따끔따끔하고 아파오고.. 피곤해서 원래는 코스코에 가려고 했는데, 쉬고 내일 가기로 하고 일찍 잠에 들었는데.. 목이 너무 아프고 온몸이 트럭에 치인 것처럼 욱신욱신해서 새벽에 깨서.. 아 이거 금방 날 거 같지 않은데 혹시 코로나 일지 모르니까 검사를 받으러 가야겠다.. 하고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근처에 제일 빠른 예약이 목요일.. 이였다!! 아보츠포드나 칠리왁은 수요일이었는데.. 눈이 너무 많아서 위험할 거 같아.. 그래서 일단 예약을 하고 다시 좀 자고 일어났는데.. 상태가 더 나빠졌다.. 머리가 깨질 거 같은 두통, 몸은 욱신욱신, 얼굴도 벌~게져있는 게 열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