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난리를 치며 낮잠을 자서 늦게 잠들어서인지 오랜만에 7시 넘게 깬 우리 태오! 태오 병원 간다고 아빠가 쉬는 날이라서 더 오래 잘 잤나 싶기도 하고.. 오늘은 콩팥 초음파 받는 날! 6개월에 한 번씩 가기로 했는데... 어느새 6개월이 지났어요!! 비가 엄청 오는 날 밴쿠버 나들이~ 아침에 태오는 병원 가는 줄 아는 건지 계속 칭얼칭얼 하다가.. 차에 타자마자 기절하셔서, 아빠가 병원 주차장에서 빵 할 때 깨심! 거이 한 시간을 차에서 천사같이 쿨쿨 주무셔 주셨음! 이렇게 순식간에 차에서 잠든 건 처음이다.. 잠 텀이 다가오기는 했지만 아직 오지 않았는데.. 오늘 뭔가 아침부터 엄청 피곤했었나?! 어제 낮잠을 엉망진창으로 자서 그랬을 지도.. 매번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Childre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