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에 한아름 근처에 있던 세탁소가 닫고, 생긴 일본식 라멘집.. 코로나가 터지고 생겨서 갈 생각 안 하고 있다가 어머니가 한번 다녀오시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극찬을 하시길래.. 한번 같이 가보기로.. 그런데 주문도 하기 전에.. 라면이 짰는데.. 조금 덜 짜게 해달라고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엄마.. 엄마.. 맛있었대매..? 하지만 친절하신 종업원 분께서 간 조절 가능하다고 해서 조금 덜 짜게 부탁드린 시오 라면과, 난 규동, 그리고 치킨 카라게랑 유부초밥 시켰다.. 카라게!! 역시 치킨은 항상 옳다! 다음에는 카라게 덮밥을 시켜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음..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말이지..) 관자 유부 주머니! 관자도 통통하고 싱싱했는데.. 이건 밥이 간이 안된 거 같아서.. 뭔가 따로 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