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오늘은 일요 일니까, 성당에 갑니다! 오늘따라 잘생긴 아들은, 성당에서 지나가는 모든 형아 누나들에게 인사를 하기 바쁘고.. 간식으로 치즈 하나 쥐고, 형아 미(?) 뿜 뿜 하면서 미사를 마저 드립니다.. 오늘에서 오픈 하우스를 한다고해서, 태오는 오늘은 이모 침대에서 낮잠 자요.. 아침에 너무 다이내믹해서 인지, 기절해버리신 아들.. 엄마가 옆에서 살포시 누웠는데 안 깨셔서.. 아빠의 우당탕탕 오는 소리에야 기상한 아들 ㅎㅎ 일어나서 비몽사몽 상태여도 요거트 간식은 먹어야지요.. ㅎㅎ 우리 잘생긴 아들 씨... 그리고 잠시 형아들 보러 놀러 간 우리 태오 씨! 형아들은 항상 너무 좋아요! 엄마랑 보내는 하루가 너무 신이 난 태오... 엄마도 태오랑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