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이야기

Gold Fish Pacific Kithchen - Dine Out Vancouver

sofi 2011. 2. 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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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머의 미식가, 애식가라면 다 알고 있을법한
Dine Out Vancouver!!

2011년이 9번째 기획으로,
밴쿠버에 알아주는 레스토랑이라면 다 참가하는
꽤 크나큰 이벤트이다.

참가하는 레스토랑은
2주간의 기간에는 $18, $28, 또는 $38 짜리 3코스요리를 선보이는데
보통은 그 가게에서 제일 유명한 요리 이거나,
새로 선보일 요리를 코스에 넣기때문에
평소에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이 있엇거나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있다면
저렴하고 격식(?) 있게 즐길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하는 레스토랑은
여기를 클릭하면, 참여하는 레스토랑과 메뉴를 확인 할수 있다.

아무튼 그래서 내가 첫번째로 고른곳은

Goldfish Pacific Kitchen이다 .
밴쿠버에 맛잇다하는 집은 완전 집중돼어잇는 Yaletown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아시안 퓨젼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의 특이한 점은,
젓가락이 포크와 나이프화 함께 세팅 돼어 있다는것...
정말 신기한 풍경이 아닐수 없엇다..

엘양과 둘이 갓음으로
나는 투나 -> 뉴욕 스테이크 -> 초코 크렘 블뤠
엘양은 교자 -> 대구/새우 -> 아몬드 치즈 케잌을 선택


우리가 앉은 자리는 아니지만, 대충 앰비언스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


TUNA SASHIMI WITH JALAPENO DRESSING AND ONION SALSA
할리피뇨 드레싱과 양파 살사를 얹은 투나 사시미


4 PIECES HOUSE MADE CHICKEN AND MUSHROOM GYOZA
수제 치킨버섯 교자


7 OZ AAA NEW YORK STRIPLOIN, CRUSHED POTATO AND BABY BOK CHOY
7 아운스 트리플에이 뉴욕 스테이크, 벅초이와 으깬 감자


LING COD AND PRAWNS WITH GARLIC AND GINGER BUTTER SAUCE
마늘 생각 버터 소스 대구와 대하


CHOCOLATE CRÈME BRULEE
초코렛 크렘 블레


ALMOND CHEESECAKE
아몬드 치즈케잌

음식은 전반적으로 다 맛잇엇다.
스테이크를 너무 완벽하게 미디움 레어로 구워 주셔서
정말 감동햇음 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엘양이 먹엇던
아몬드 치즈케잌은, 마들렌 맛이나서
정말 예술이엿음 ㅠㅠ
조금 출혈이 큰 저녁이엿지만,
($38 +12%세금 +팁(약 15%))

모든 서버들이 초 왕 친절하고!
(심지어 내프킨까지 무릎위에 깔아 주신다)
깨끗해서 기분좋은 저녁 식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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