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오늘도 햇살이 아주 좋네요!! 엄마랑 좋은 하루 보낼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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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자석퍼즐 가지고 놀고 싶다고 하는 아들! 이거 자석인데.. 마그넷 보드가 슬슬 탐난다..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건 저걸 입에 넣기임으로, 아직은 조금 참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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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꺼낸 크리스마스 튤립! 매우 관심 많으시고.. 우리 태오는 오늘따라 뚱띠 뚱띠 같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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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던지 금방 잠들어 버린 아들.. 그리고 일어날 생각이 없으셔서.. 내가 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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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모랑 할머니가 마일즈 형아랑 놀러 왔어요! 엄청 열심히 놀아서 피곤해 보이길래 자러 들어갔는데.. 크립 완강히 거부.. 계속 안으라고 엉엉 울다가 결국 엄마 포기하고 다시 나와서 놀다가 할머니랑 이모한테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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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가니까 울지 않고 잘 잠든 아들.. 곤히 자고 있는 아들을 깨우는 건 좀 미안했지만, 거기 5시가 다돼갔음으로.. 깨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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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깨워서 비몽사몽 한 아들을 엄마 양말 신겨 놓으신 아빠.. 얼마나 잘 잤는지 머리가 까치집이 다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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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태오가 좋아하는 파스타!! 혼자서 아주 열심히 집어 드시던 아들.. 혹시나 해서 파스타 양을 1.5배로 늘려 줬는데... 그만큼 버리신 거 같기도 하고.. 좀 더 드신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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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는 아들과, 엄청 크지만 아직 돌도 안된 아들을 어깨에 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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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에 늦게 깨서 8시에 안 자면 어쩌지 하는 나의 걱정이 무색하게 자겠다고 엄청 칭얼거려서, 후다닥 눕혔더니 바로 잠든 아들.. 그러니까 자라고 할 때 자 아들!
오늘의 수면시간 : 낮잠 2시간 16분 + 밤잠 11시간 2분 = 총 13시간 18분
굿모닝 아들! 오늘은 금요일이야!! 그리고 오늘은! 아빠가 방학하는 날!! 오예~! 소리 질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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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소파 위에 누워있던 나무늘보 친구랑 레슬링 한판을 시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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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바지에 흘러내리는 볼도 좀 자랑해 주시고! 엄마랑 즐겁게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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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찡찡거리다가 잠든 느지막하게 남든 낮잠은 일어날 생각을 안 하셔서 결국 깨워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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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셔서 기분 좋게 햇살 받으시면서 치발기를 냠냠! 이렇게 이가 하나 더 생겨서, 이가 5개가 된 태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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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낮잠은 금방 잠드셔서.. 푹 주무시고 일어났다! 오랜만에 낮잠 두 개다 꽤 길게 잔듯한 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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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봄시 좋아요!! 요즘 앉아서 양팔을 흔드는걸 자주 해서 너무너무 귀엽다!!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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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스케줄을 조금 바꿔서, 일어나서 수유 안 하고 조금 있다가 저녁 주기.. 왜냐면.. 너무 먹는 스케줄이야.. 일어나서 수유, 한 시간 뒤 이유식, 밥 다 먹고 (한 30분 걸리니까) 한 시간쯤 되면 막수.. 그래서 그냥 일어나서 먹는 수유를 없애보는 중..
오늘은 계란 김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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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짜증 내다가, 계란을 입어 넣어서 맛 보여주니, 바로 폭풍 흡입 돌입.. 이건 밥 준지 5분 경과인데.. 그 많던 주먹밥 다 어디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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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 전화기로 셀카놀이! 배 뚱뚱이라서 저 옷 섬 벌어지는 거 어쩔 거야 ㅎㅎㅎ (그래서 항상 안에다 반팔을 입혀둔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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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파에 올라서 있는 것도 참 잘하는 아들! 눈도 동글 코도 동글 볼은 동글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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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밤도 기절~ 오늘 하루도 엄마랑 잘 지내줘서 고마워! 이제 방학이니까, 아빠랑 즐겁게 한번 지내보자!!
그리고 태오를 재우고 엄마는 늦은 부스터 백신을 맞으러 갔지요.. 이제 규제 다 풀리는 와중에 뭔 부스터냐 싶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일단 맞고 보자..라는 생각?! 1차 2차 다 화이자 맞아서 부작용 때문에 (2차 맞고 이틀 고열에 시달린 1인) 다시 화이자 맞으려고 했는데.. 약사님 이미 모더나 준비해두셧...
차마 거기다 대고, 모더나 안 맞고 화이자 맞을래요라고 말은 못 해서 모더나 맞게 된..
내일 엄마 잘 기상할 수 있겠지?!
오늘의 수면시간 : 낮잠 2시간 39분 + 밤잠 11시간 3분 = 총 13시간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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