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남편 봄방학 때 찍으러 갔던 태오 돌사진 원본이 도착했다!!! 밴쿠버 돌 촬영 검색하면 진짜 스튜디오에서 찍으신 분이면 거의 백이면 백 다 여기서 찍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 유명한 곳!! 원래 스튜디오가 놀스 밴쿠버에 위치했는데.. 몇 년 전 이전하셔서.. 이제는 더 먼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하셨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서 가야 하는 위치인 만큼.. 뷰가 엄청난 곳이었다.. 왔다 갔다 왕복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정말 고민하다가.. 그래도 다 차려진 스튜디오 촬영이 더 편할 거 같아서 가격을 좀 더 주더라도 갔는데.. 결과는 대만족!! 작가님도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한복도 종류별로 구비해 두셔서 너무 황홀했다는.. 하지만 태오가 차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막상 촬영 들어가니까 기분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