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오늘 날씨가 몹시 좋은데.. 엄마는 잠을 하나도 못 자서.. 아빠를 태오한테 보내고.. 더 자기.. 우리 뚠띠의 최애 취미: 창문 밖으로 지나다니는 자동차들 구경!입니다. 별 좋은 날, 우리 아들 미모가 물이 오르네!! 아빠가 얼마나 열심히 놀아줬는지 완전 기절하신 아드님.. 진짜 오랜만에 낮잠 길게 잔 듯.. 오늘 날씨가 따듯한 관계로 이쁜 옷 입고 성당 다녀왔다가 먹는 포도 간식!! 두 번째 낮잠.. 이제 우리 태오는 낮잠 마스터이다.. 엄마 아빠 깨우기 전에 기상! 피곤한 엄마는 할머니네 가서 소파에서 마일즈 형아랑 누워 있고, 태오는 할미랑 아빠랑 신나게 놀고~ 할머니네서 불태워서인지 금세 기절한 아들~ 잘 자고~ 이번 주도 잘 부탁해!! 내일은 공휴일이지만 말이야 ㅎㅎ 굿모닝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