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오늘은 어제 울다 자서 인지, 너무 피곤해서 7시까지 자던 아들.. 너무 곤히 자던 아들을 깨우기도 미안하고, 엄마 아빠도 피곤해서 그냥 놔두기로.. 그리고는 행복하게 깨어서, 엄마 아빠랑 아침도 먹고, 신나게 놀다가~ 낮잠 자러~ 혼자 뒤척뒤척하다가 기절.. 그리고는 오늘 차에서 오후 낮잠을 자야 할 거 같아서, 그냥 언제까지 자나 두고 봤는데.. 12시 되기 15분 전에 기상했어!! 오늘 오후 간식은 생애 처음 먹어보는 수박.. 간식 때는 그래도 꽤 잘 드셔주던 수박! 엄마 닮아서 수박 좋아하나 보다고 하던 아들.. 좀 일찍 재워보겠다고, 일찍 출발해서 차에 태웠는데.. 안 자고 버티고 버티다가.. 친구네 거이 다 도착해서 잠들어 버린 아들.. 그래서 태오가 깰 때까지 친구 집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