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에 가끔씩 일어나서 체크해 보았는데 아주 쿨쿨 잘 주무셨다. 종종 눈을 번쩍 뜨더니 다시 스르륵 잠들었다! 어제 자기 전에 분유 240ml 순삭 하시더니 오늘 레코드를 세우셨다!! 12 시간의 통잠이라니!! 오버나이트 기저귀 따로 마련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 태오가 너무 대견 대견! 3일째 통잠 성공이다!! 아침 낮잠 전 항상 읽어주는 동화책인데, 오늘따라 자기다 잡겠다고 하시는 4개월 태오 씨! 이렇게 찍어 놓으니 어린이 같아 보이기도 한다!! 아침 낮잠도 혼자 주무시고 일어났다!! 아무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우리 대견한 태오!! 그리고 잠시 외출했다가 잠 텀을 놓쳐서 엉엉 울었다 ㅠㅠ 눈물 콧물 다 빼고 기절.. 그런데 삼분 자고 일어나신 게 함정 ㅠㅠ 그 와중에 장난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