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더 이상 수면 교육 일기를 안 쓰려고 했다.. 이틀이나 아주 평화롭게 잘 주무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 끝나지 않은 거 같아서 계속 써야겠다.. 새벽에 깨서 보는데 너무 귀염.. 그런데 이거 찍고 얼마 안 돼서 일어나셨다!! 다섯 시 반 기상하셨는데 조용히 놀고 계심.. 그래서 원래 기상시간을 6시로 하려고 했기 때문에 5시 45분에 데리러 갔다!! 마냥 행복!! 하지만 아침 낮잠.. 졸려 보여 눕혔더니 한 시간 가까이 놀다가 칭얼칭얼 시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아기띠 매고 산책을 시전.. 이렇게 아침부터 산책행 합니다... 그래도 금방 자주심.. 무당벌레 사냥하면서 놀아주시고.. 두 번째 낮잠은 아예 책 읽기도 전에 울음 시전.. 15분 정도 기다리다가.. 다시 산책행..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