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오랜만에 8시에 자서 혹시 일찍 깨지 않을까 했는데?! 무사히 7시에 기상해준 아들!! 오늘은 9개월 기념일이니까!! 엄마가 벼르고 벼르던!! 나무꾼 룩 완성!!! 턱받이도 비슷한 느낌으로 맞춰서.. 그런데 기상한 지 얼마 안 된 태오는 아직 정신 못 차렸어요! 그렇게 엄마는 매달 찍는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들.. 표정도 뭔가 넉이 나갔어.. 그리고 침은 왜 자꾸 흐르는지 ㅠㅠ 그리고 자꾸 저 하얀 레터들을 노리셔서.. 저걸 치우고 레터들을 입에 넣으려고 해서 아슬아슬하게 이쯤에서 촬영은 포기.. 그래도 어떻게든 찍긴 했으니까 됐어.. 그리고는 낮잠 자러 가기.. 귀찮아서 옷 안 갈아 입히고 그냥 재웠는데.. 생각보다 잠드는데 오래 걸려서.. 안 졸린가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