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는데 5시 반쯤 아들 우는 소리에 기상! 뭐지? 하고 봤는데.. 깬 거 같지는 않고 눈감고 칭얼칭얼 하셔서.. 아마 꿈꾸는 거 같아서 두고 보니.. 결국 잠들었다.. 그런데 엄마는 다시 못 잠들은 거 아니..! 굿모닝 아들!! 오늘은 토요일! 원래 엄마 혼자서 후다닥 태오 식재료 사러 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태오랑 마트 카트 타고 싶다고 해서.. 태오 생에 첫 월마트 나들이!! 집 앞에 마트는 자주 갔지만, 이렇게 큰 마트는 처음인 태오! 생애 첫 마스크 쓰고 나들이! 원래 2세 이하는 권장하지 않지만, 그래도 슬슬 적응시켜야 한다길래.. 오늘 태오가 엄마 아빠의 마스크에 몹시 관심이 많으셔서 한번 씌워서 데리고 나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손이 자유로 울 땐 바로 뜯기 시작.. 그런데 저 외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