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주말이에요!! 태오가 태어난 뒤 주말에 늦잠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혼자 육아를 안 해도 된다는 즐거움!! 그리고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다는 행복함!! 아침부터 당근 장난감에 푹 빠진 태오 씨!! 태오 아침 먹을 동안 엄마는 치과에 가고!! 태오는 아빠랑 낮잠!! 아빠 말로는 피곤해서 칭얼거리며 잠들었다고 해서.. 그럼 금방 깰 텐데..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 삼십 분 자고 일어나셔서 칭얼칭얼.. 그런데 보니 왕💩을 싸 두신 아들.. 어쩐지 어제 엄청 힘주는데 나온 건 거의 없어서 걱정했는데 말이다.. 우리 다 큰 아들은 아빠랑 청소도 하고!! 오랜만에 아빠랑 엄마랑 산책도 나가고!! 또다시 당근 장난감을 먹어 봤는데.. 이건 못 먹는 건가 봐요 ㅋㅋㅋㅋ 아침 낮잠이 워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