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일요일에는 아침에 아빠랑 수영장 가는 게 루틴이 된 아들!! 수영장 가는 줄 알고 신나서 수영복 집은 아들!! 너무 귀여운 내 새꾸!! 아빠랑 수영 다녀와서는, 목욕은 필수!! 오늘 모자 쓰고 욕조에 넣어뒀더니 귀여움이 오만배!! 모자 엄청 싫어해서 진짜 쓰고 있는 사진이 희귀한데.. 리본은 못 풀어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는 아들 ㅎㅎ 수영을 다녀왔으니까, 낮잠을 자야지요.. 우리 아들.. 기절..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던 아들은 이렇게 뒤집어져서도 자다가.. 장장 두 시간 반을 주무시고 일어나셨다고 한다.. 잘 자고 일어난 아들은..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 댁에서 점심 먹을 동안, 간식과 우유를 야무지게 드시고, 신나게 할미랑 마일즈 형아랑 놀고 와서.. 집에 와서 씻고, 아빠랑 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