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리조리 잘 자는 태오! 처음에 팔 깔린 거 볼 때는 불안해서 몇 번 빼줬는데.. 다시 깔고 자다가 자기가 빼고 자고.. 이제 아마 허리 힘이 충분한가 보다.. 더 이상 걱정하지 않고 그냥 두기로.. 오늘은 딱 6시에 혼자 기상하셨다!! 조금 이르지만 하루 시작!! 이게 원래 기상시간이기도 했으니까!! 첫 번째 낮자는 무난하게 혼자 자기 성공!! 심지어 혼자 연장도 잘 돼서, 한 시간 17분을 잤다… 40분에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냥 넘어가서 엥??!! 하고 놀랐음?! 엄마를 매일 놀라게 하는 태오입니다!! 깨어서 신나게 놀다가 짜증도 내시고, 또 신나게 놀다가를 무한 반복! 배고픈 줄 알고 주면 조금 먹다 말고, 또 주면 조금 먹다 말고, 마지막으로 유축한 거 좀 줬더니 순삭 하심!! 낮잠 2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