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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영화 (스포주의)

sofi 2011. 5. 1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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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천둥의 신
감독 케네스 브래너 (2011 / 미국)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나탈리 포트만,안소니 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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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영화가 짧앗던건 아닌데 
왠지모르게 짧게 느껴졋던 이유는
모든게 다 폭풍같이 지나갔기 때문이다

스토리 전게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성장도 그렇고
정말 순식간에 휙~ 휙~ 지나가서
정말 이건 뭥미..
하면서 봣지만 그래도 나름 정말 재밌게 봣음 

역시 DC 답게, 아이언맨2의 뒷부분가 이어 주심은 물론이고
교묘하게 엔딩 크레딧이 다 지나간뒤 
다음 영화를 예고하는 것도 있지 않으셧다 

하지만 만난지 삼일 만에 서로를 그리워 할정도로 사랑하는 두사람도 그렇고 
주인공이 정말 한순간에 폭풍성장하여 동생을 막으러 가는것도 그렇고
약간 말이 안돼긴 햇지만 
나름 정말 꽤 흥미 진진한 영화 엿음 
동생이 타 종족의 버려진 아이엿다는것도 
정말 기가 막힌 반전이엿고 
엔딩크레딧위에 죽은줄 알앗는데 다시 돌아와서 
박사에게 빙의 한것도 나름 반전 이엿음 

근데 게잇키퍼가 때마춰 얼음에서 깨어나는것도 참.. 
뭔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나름 그래픽도 철저하게 하고 
주인공의 금발의 수염이 신기해서 
계속 쳐다 보게됌 ㅋㅋㅋㅋ

이게 내년에 나오는 The Avenger에서 이어진다는데
그때 못이룬 사랑을 이어줄지도 참 궁굼 함 
그리고 어벤져에는 다음달에 나올 캡틴 아메리카 까지 합해서 
DC 코믹 영화의 삼대 주인공인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셋이 나오는데
정말 궁굼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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