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태오!! 오늘 기분이 몹시 좋은 아들!! 폭풍 옹알이에~ 혼자서도 열심 열심 놀아서, 엄마는 흐뭇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데. 놀다가 장난감 가지고 엄마 옆에 와서 놀기~ 너무 귀여운 아들! 노는 거도 좋지만, 엄마도 좋아~ 이런 거 같아~ ㅎㅎ 귀여운 아들! 오동통 손! 그리고 아침 낮잠 자러~ 아직 못 태운 에너지를 다 태우고 잠든 아들 한 시간 12분 자고 기상! 요즘 조금 사람 됐다고 느끼는 게, 공이 밑으로 굴러가면 이렇게 몸을 숙여서 공을 찾으려고 한다!! 나름 똑똑해졌어!! 날씨 좋은 날 산책 나와서 즐거운 아들! 나랑 눈 마주치면 까르르 웃어주고 완전 너무 즐거운 산책을 하고 와서 엄마가 너무 기분이 좋았던 날!! 그리고 오랜만에 엄마가 까까 주는 걸 기억해서 줬더니, 빛의 속도로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