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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식 2

수면교육 33일&34일차 - 우리아들 천재설

어제 낮잠을 엉망진창으로 자서, 6시에 잠든 우리 태오는, 엄마 아빠의 불안을 무릅쓰고 6시 반이 지나도 안 일어나셔서, 6시 40분에 깨움 당하였다. 그래서 역대급 수면시간인 12시간 40분을 달성하심!! 자기도 엄청 피곤하긴 했나 봄! 우리 태오는 알아서 자기 잘 시간을 잘 챙겨 자는 엄마를 떠볼 줄 아는 천재로 판명 났다. 낮잠 1은 혹시 잠 텀이 늘어났다 싶어서 평소보다 십분 더 늦게 데리고 갔는데, 눕히고 책 읽기 시작하니 칭얼칭얼을 시전 하셨다... 점점 심해져서, 중간에 한번 안아서 조금 달래 준 다음 다시 책을 마저 읽고 나왔는데... 문 닫자마자 조금 칭얼칭얼 하시더니 급 조용~ 하다 왜엥~왜엥~ 거리면서 나 졸려~라고 엄마 아빠한테 항의(?)를 하신 뒤 잠드셨다.. 내가 나온 지 3분 ..

수면교육 6일차

어제 7시에 잠드셔서 오늘 6시 조금 전에 일어났다! 소리 나서 카메라 보니 한 바퀴 굴러서 요렇게 카메라 보고 계심… 어느 외계인 한 마리처럼 보인다 ㅎㅎ 귀여워! 거이 11시간 수면이니까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아침 시작!! 아무도 시키지도 않은 밤수도 혼자서 끊어 버리신지 이틀째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낮에 엄청 공격적으로 먹는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밤에 배고프다고 깨면 줄 예정.. 먹을 거 가지고 치사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라는 게 내 생각! 아무튼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아이랑 보내기!! 아빠랑 제일 좋아하는 동화책도 읽고 (The Hungry Caterpillar이라는 책인데 색이 알록달록해서 인지 엄청 좋아라 한다!!) 오늘 기상시간이 이르어서 그런지 얼마 놀지도 않았는데 슬슬 졸려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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