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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3

수면교육 21일차 - 이게 꿈이야 생시야

타임랩스 기능이 있어서 한번 찍어 봤다! 어떻게 눕혀도 아기침대를 종횡무진하시는 태오를 볼 수 있다! 새벽 12:35분에 깨서 칭얼거리다 우는 소리가 들려서 남편이랑 둘이 소리 죽여 지켜보고 있는데, 어제 배웠는지 강성 울음 까지는 가지 않고, 꾸준히 계속 칭얼거리다 다시 혼자 잠들었다!! 6분?! 만에!! 그리고는 쭈욱- 계속 주무심.. 6시 반이 되었는데도 안 일어 나서, 내가 깨우러 갔다!! 그리고 데리고 노는데, 하품을 쩍쩍 십분 간격으로 하셔서, 한번 데리고 들어 가 눕혀 봤는데... 혼자 잠드심!! 헐!! 이러고 완전 대박!! 이러고 혼자 속으로 좋아하지만,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면서 대충 아침 먹고, 이것 저것 정리할 거 하고, 딱 블로그 쓰려고 컴퓨터를 켜니 깨심... 40분 컷이었지만 그..

수면교육 18&19일차 - 돌부리

어제 힘들게 잠들었지만 쭉 잘 자주 었던 태오가 2:45분쯤 깨서 울기 시작했다.. 자고 있는가 헷갈려서 좀 기다려 줬는데 깨서 우는 거 같아서 개입하기로.. 남편이 가서 토닥토닥해줬는데, 더 대노하시고, 안아 줬더니 좀 나아져서 두고 왔는데.. 다시 극대노 하심 ㅠㅠ 그래서 배고픈가 싶어서 기저귀 가는데 칭얼칭얼 해서 수유 결정.. 열심히 드시더니, 트림시키느라 등 좀 토닥여주고 내려두니 울지는 않았다.. 그리고 십 분 후 잠에 드심… 요즘 낮에 좀 덜 열정적으로 먹나 싶었는데 배가 고팠나 보다.. 그리고 양호하게 7시 기상!! 새벽에 어떻게 개입해야 하나 고민하느라 못 잔 엄마 아빠는 늦잠 자서 부랴부랴 아빠 출근시켜줄 시간은 벌어주신 효자 태오😍 엊그제부터 침을 엄청 흘리시더니 포동한 볼에 침독 올..

수면교육 13일차- 오늘하루만이길..

오늘도 새벽 1시 반쯤 깨서 잘 자는 태오를 확인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아니 갑자기 태오가 우는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다시 잘까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점점 울음소리가 커졌다.. 배고픈 거 같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 수유하러 갔는데 좀 먹다가 다시 자다 또 먹다 자다 하는 게 아닌가..? 심지어 어제저녁은 240을 드시고 모유도 30을 더 드시고 잤는데.. 그래서 젖물잠은 안됌으로, 다시 크립에 두고 잘 자라고 뽀뽀해주고 나왔는데.. 다시 울어 ㅠㅠ 하아.. 수면 교육한 거 실패하는 건가.. 싶어서 기다리다가.. 남편이 결국 안아주러 들어갔다. 그래도 안아서 안 재우려고, 남편을 후다닥 데리고 왔는데.. 조용히 혼자서 뒤집기 연습하다가, 이 자세로 잠드심… 오늘 기상은 6시..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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