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사는 이야기

육아일기 - 11/10/2021

sofi 2021. 11. 1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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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오는 5시 초반부터 뒤척 거리면서 잠들었다가 깻다가를 반복 하시다사, 엄마 아빠가 딱 6시에 데리러 갔다.. 아직 종달 탈출은 못한걸로.. 그래도 조용히 엄마 아빠 안찾고 있는게 어디야~ 라고 생각...

오늘 200일을 맞이한 태오의 혼자 앉아있는 뒷태를 보면 왠지 아주 작은 어린이 같기도 하다! 이제는 제법 혼자서 앉을수는 있지만 예의주시가 항상 필요로 해서 멀리 갈수는 없다. 그래도 언제 이렇게 컷는지 참! 몇달전에 친구 혼자 앉는게 부러웠는데, 이제는 태오도 조금은 혼자 앉을수 있게 되었으니.. 요맘때 아이들은 몇주 차이가 이렇게 크다! 

오늘도 피곤하셨는지 금방 잠들었다가 엄마가 깨우시기 전에 알아서 일어나심! 보면 항상 조금 불편해 보이는 자세로 주무시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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