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엉망진창으로 낮잠을 자서 6시에 잠드신 우리 태오 씨... 6시 20분쯤 기상! 이때만 해도 엄마는 몰랐지 오늘 얼마나 매운맛을 볼 줄.. 아침 첫수부터 좀 집중 못하고 드시더니.. 자러 가기 직전에 짜증을 내셔서, 수유했는데, 직수는 거부하고, 분유 120 줬더니 90 드심... 그래서 트림시키고 재우러 들어갔는데.. 터미 타임을 시전 하심.. 그리고 한동안 그러고 놀다가 8:29분쯤 옹알옹알 그러다 주무심.. 그런데 뭔가 낮잠이 힘들었는지, 38분쯤 계속 뒤척 뒤척을... 뒤척 뒤척을 오분 정도 하다가 다시 자다가 또 55분쯤 뒤척 뒤척을 십 분간 시전.. 다시 자려고 하는 거 같아서 계속 지켜봤는데.. 다시 자는 거 실패했는지, 왜엥~ 하심.. 그리고 또다시 자려고 해서 지켜보다가 결국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