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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6

육아일기 - 06/19-25/2022 - Happy Father's Day

굿모닝 아들!! 오늘은 아빠의 날!! 태오는 아직 그런 거 모르지만, 오늘 수영 가는 날이라는 건 알아요!! 아빠랑 즐겁게! 룰루~ 랄라~ 수영 다녀왔고요~ 간식도 냠냠 먹었지요! 곰돌이 모자 너무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아빠는 태오에게 꽃다발과 엄마한테 수비드 머신을 선물 받았어요! 태오가 우리에게 와줘서 아빠 선물도 받고! 행복한 하루네요!! 그리고 수영장 다녀와서 인지, 기절해버리신 아들.. 엄마 아빠가 뭉쳐야 찬다를 다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가 찾아올 때까지 주무시던 아들! ㅎㅎ 모두 모여서 고기도 구워 먹고요! 마일즈 형아랑 강아지 공원도 가구요! 가족끼리 나서는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저녁을 차려 줬는데.. 밥만 드셨어.. 점점 편식 쟁이가 되어가는 아들.. 왜 일까..

육아일기 05/01-07/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일요이에요! 어제 하루 동안 아빠랑 노느라 피곤했니~? 그런데 왜 아침에 울면서 일어나서 안 잔 거야..?? 결국 아빠랑 엄마랑 5시 15분쯤 강제 기상당했잖아!! 엄마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 아들 너무 무자비하잖아 ㅠㅠ 설마 먹겠어하며 준 왕딸기는 야금야금 베어 먹나 싶더니.. 반을 드시고는 나머지는 한입에.. 넣어.. 정말 대단한 아이구나.. 앞으로 위험하니 이렇게 주면 안 되겠어.. 설마 했는데.. 역시나.. 먹보 최태오 앞에선 왕딸기쯤이야.. 하품하고 눈 비비 셔서 연행당한 아들.. 금방 잠들어서 아주 잘 주무시고.. 아빠가 낮잠 제한을 좀 해보자고 해서.. 한 시간만 재우고 깨웠다.. 그랬는데.. 제한한 보람이 없게.. 두 번째 낮잠은 방에 들어갈 때부터 오열을 시전 하셔..

육아일기 - 04/22-23/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안 울고 엄마 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린 아들~ 오늘은 금요일~ 그리고 태오가 0살로 살게 되는 마지막 이틀!!! 아침부터 공부? 하니 아들?!! 오늘따라 더 뚠뚠 하게 나왔어! 이제 곧 한 살 형아가 되니까 그런 걸까..? 아침.. 피곤한 거 같아서 좀 일직 눕혔더니 금방 잠들어 버린 아들~ 오늘 점심은 칠리! 새로 산 흡착 볼이 도착한 관계로, 오늘 개시해서, 여기서 점심을 주기로! 자기 주도로 먹으라고 하기엔.. 왠지 나의 미래가 보여서 퍼주기로! 대접이 생각보다 크고 넓고, 숟가락도 말랑하지만 넓어서 한입에 왕창 먹는 걸 좋아하는 태오에게는 딱! 하지만 보통 입이 작은 아기들은 쓰기 힘들 거 같다.. 베이비룸 기어 나오는 게 너무 귀여워서 한컷.. 오늘 비가 와서 산책도 못 가..

육아일기 - 04/20-21/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수요일! 아빠도 바쁘고, 할미도 바쁘고, 엄마랑 둘이서 지내는 날! 아보카도가 너무 많이 익어서 오늘 아침은 아보카도 토스트로 결정했는데.. 이렇게 초토화를 만들 줄이야.. 요구르트를 따로 줬어야 했어... 나중에는 으깬 아보카도와 요구르트가 섞여서 이상한 조합을 만들어 버리신 아들.. 하아.. 그래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됐지 뭐.. 이렇게 난장판을 만들어 두고.. 낮잠 혼자 안 주무신다고 해서 재워 드렸는데.. 안 일어나서 깨웠다.. 요즘 진짜 낮잠 제대로 재우기 너무 어려워.. 점심도 신나게 먹고, 그네 타러 나가서, 너무 좋은 아들! 오늘은 엄마가 신발도 신겨줬어요.. 신기는데만 오만 년 걸리지만, 아직 태오는 못 겄지요... 엄마 허리 나가기 전에 걸어주겠니? 신나게 나갔다 ..

육아일기 04/18-19/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월요일인데 아빠 출근 안 한데요~!! 며칠째야 이게 ㅎㅎ 하지만 오늘도 피곤했던 아빠는 엄마에게 선두를 뺏겼지! 오늘도 날렵하지만 무거운 몸으로 온 마루를 누비는 태오~ 바빠요 바빠! 아빠가 일어나서 아빠랑 합체! 태오는 나오고 싶은데 아빠는 더 안고 있고 싶어 하는.. 한시도 가만히 못 있는 부자의 소리 없는(?) 싸움 그리고 꼭 아들의 딸기를 뺏어먹어야겠다는 아빠! 그리고 뺏기지 않으려 손을 꼭 쥐고 있는 아들! 그리고 낮잠 자러.. 꼭 팔을 저렇게 불편하게 구부리고 잠들다니.. 그런데 딱 11시 되니 기상한 아들.. 오늘 외출하는 거 알고 잇었니? 왜냐면 오늘은 온 가족 딤섬 데이!! 테오가 6개월쯤? 한번 왔었는데.. 이제는 훌쩍 커서 이렇게 한자리 차지하고 태오도 점심을 ..

육아일기 - 04/16-17/2022

굿모닝 아들! 오늘도 날이 몹시 좋아요!! 그래서 깨서 엄마 아빠가 데리러 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아침부터 독서 삼매경 아들~ 아침햇살만 잘드는 우리 집은 아침형 인간으로 만드나 봐요! 아이 잘생겼어 우리 아들.. 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토스트 인데.. 크러스트가 조금 딱딱하게 구워져서인지 먹으면서 짜증 짜증을 내시던 아드님.. 그래서 크러스트 다 잘라 줬는데.. 아마 좀 씹어야 해서 빨리 못 먹어서 짜증 낸 것도 있는 거 같다.. 그래도 즐겁게 드시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자러 갔다! 조금 피곤했던 아침이였나...?! 아님 아빠한테 너무 시달렸나? 아무튼 잘 자고 일어난 아들을 기다리는 건... 수영장!! 오늘은 아빠랑 들어가고 엄마는 밖에서 구경!! 아빠랑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들!! 형아 누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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