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초반 깸이 있어서, 새벽에도 깨서 울까 조마조마하며 엄마 아빠는 오늘은 태오가 잘 잘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면서 기도하고 잠든 걸 아는지, 아들은 5시쯤 살짝 깨서 우엥~ 좀 하시다 다시 잠드셨다! 그리고 7시 엄마가 거실에 나와서 거실 불을 켜니 기다렸다는 듯이 얼굴 뿅! 들고 엄마 오기를 기다리는 아들...!! 밖에 불빛이 들어오면 엄마 아빠가 온다는 걸 아는 게 너무 신기! 아침부터 열심히 기어 다니면서 이것저것 다 만져봐야 하는 아들! 컨디션이 몹시 좋으신 아드님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놀아서 기절~ 엄마가 11시가 좀 넘어서 깨우러 갈 때까지 곤히 낮잠을 주무신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열심히 엄마가 치워 놓으면 다시 장난감을 다 끄집어내면서 노시는 아들~ 이렇게 보면 진짜 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