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other’s day!! 캐나다에는 어버이날이 없고 엄마의 날 아빠의 날 이렇게 따로 있다!!
작년에 첫 엄마가 된 나는 그때 몸에 붇기도 안 빠지고 제왕 후유증으로 정신없이 맞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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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에는 이렇게 아빠랑 태오랑 멋있는 아트와! 셀프 선물로 주문한 쳡낭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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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짜증이 늘어난 아들.. 무언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엄마 아빠가 몰라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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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아빠 옆에 누워! 있는 이들… 태오는 등이 땅에 닿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아이라.. 이렇게 옆에 누워 있는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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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난 아들은 일찍 자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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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갈 준비를 하고! 대부님이 선물해준 멋진 조던 운동화도 신고.. (걷지도 못하면서 비싼 신발 많은 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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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이모가 양갈비 구이를 해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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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식당 안 부럽게 차려두고 먹은 점심.. 양고기 냄새날까 봐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저 초록 소는 원래 샐러드드레싱으로 먹는 거였는데 양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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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멋지게 차려입고 간 태오는 신나게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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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침대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집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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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태오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찬 식판! 미트볼보다는 좋다네 동그랑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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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먹기 너무 아까운 마더스데이 기념 쳐비 마카롱! 쳐비 사장님은 정말 금손인가 봐.. 이거 이뻐서 어떻게 먹어.. 이것도 셀프 선물이지만, 정말 주문하기 어려운 쳐비 마카롱이라~ 내가 소매 걷어붙이고 나서야 먹을 수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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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튼실 튼실 우리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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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꿈나라로~
굿모닝 아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엄마가 출근해야 해요… 왜냐면.. 내일 태오 데리고 ㅂㅕㅇㅜㅓㄴ 에 가야 하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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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오의 최애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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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지나가는 차 바라보기... 하루에 몇 번이고 안아~ 나가~를 소리 없이 외치는 아들~ 그러다가 소방차라도 지나가는 날은 태오 완전 땡잡은 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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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하러 가기 전에, 이렇게 스쿠터에 앉는 방접도 알려줬어요 ㅎㅎ 그래서 쌩쌩~
이때부터.. 난 몰랐다.. 태오가 전혀 혼자 잘 생각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이날 저녁.. 아빠가 태오가 목욕할 때 극대노 해서 안아서 재워줬다고 했을 때부터는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은 화요일~ 병원 가는 날!! 꽤 멀리 있는 병원에 가야 해서, 아빠도 오늘은 일을 빼고 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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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의 긴 앞머리가 거슬렸던 아빠는 태오를 사무라이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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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웬일로 낮잠을 혼자 자주 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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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동포동한 귀요미를 데리고.. 밴쿠버에 있는 BC Children's Hospital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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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일찍 도착해서, 엄마 아빠 카페인 충전 당 충전! 항상 바쁜 병원 안 스타벅스.. 그래도 이제 주차장 요금제를 다시 시작해서 인지 주차하기 훨씬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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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우리 태오가 얼마나 몸부림을 칠지를.. 아니 알았는데.. 그래도 혹시나..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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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듯이 움직여서 초음파 찍어주시는 분도, 우리도 완전 진땀.. 태오야 등 닿아도 안 죽어 안 죽어.. 좀 누워 있어 보자..
태오는 선천적으로 중족 요관/요실을 가지고 태어낫고, 물 콩팥 증도 있어서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를 봐왔다.. 임신 중 들었을 때는 좀 걱정 많이 했는데.. 태어났을 때도 건강했고, 일 년 동안 요도염, 방광염 한번 없이 무럭무럭 뚱띠로 잘 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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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선생님 만나기를 기다리면서.. 물고기 없는 어항이랑 놀기!
그리고 오늘 들은 좋은 소식은! 모든 게 다 잘 돌아가고 있는 거 같고, 항생제 이런 것도 쓸 필요 없이 이제는 일 년에 한 번! 검사하면 되겠다고 한다.. 엄마 아빠가 정말 처음 듣고, 많이 걱정했는데.. 우리 아들 이렇게 튼튼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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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낮잠 시간이 지난 아들은 차에 탄지 얼마 되지 않아, 조용히 잠들어 버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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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급히 일하러 간사이, 아빠랑 야무지게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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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죽도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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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다가.. 잠들었는데.. 아빠가 화장실 정리해서 놀라서 울어서.. 아빠가 달래줘서 잠들었다고 한다..
굿모닝 아들!! 오늘은 엄마 일하러 안 가니까.. 신나게 엄마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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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인형 가져! ㅎㅎ 꼭 입에 뭔가 물고 있어야 하는 아들.. 아침 낮잠을 자야 하는데.. 자는 줄 알았는데.. 안 자고.. 울어서 결국 엄마가 업어줘서 재웠다... 하아.. 그런데 이거보다 더 큰 것이 기다릴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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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개인 김에, 아빠 드라이클리닝 찾으러 갔다가, 녹차 라테 한잔 마시기~ 태오도 주세요..
그리고는, 낮잠 완강히 거부.. 안 졸리데.. 안 잔데.. 그래서 화나서 그냥 데리고 나옴.. 하아.. 엄마에게 이런 시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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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마 마음도 모르고, 해맑은 아들.. 그래 일찍 자자! 하고 재울 준비 하는데.. 목욕부터 오열.. 결국 아빠가 재워주고 나왔다.. 아들... 요즘 엄마한테 왜 그러는 거야...?! 지금 며칠째 재워주고 나오는 건지.. 참..
심지어 재워줘서 인지.. 중간에 깨서 다시 안아주고 눕혀주고 와야 했다.. 음... 수면 교육한 거 까먹었나 아들..?
굿모닝 아들! 어제 엄청 일찍 잔 아들.. 그래서 일찍 일어난 아들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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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화분을 노리는 손! 이제 곧 걸을 거 같은데.. 쫄보라서 인지 손을 놓으면 주저앉아 버리신다.. 다리 튼실한 거 보면, 벌써 걷고도 남았는데..
그리고 아침 낮잠.. 뭔가 거부.. 결국 너무 찡찡이라.. 들어가서 업어주고 나왔다.. 막상 잠들면 잘 자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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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웬일로 두 번째 낮잠은 혼자 잔다네..? 오옷.. 다시 혼자 자는 거 기억하는 거야?? 오예~
그리고 오랜만에 태오 기어가는 동영상! 우리 아들은 기는 속도도 엄청나다.. 그런데 저번에 찍은 거에 비하면 조금 느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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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밤에 꿈나라로~
우리 태오.. 새벽에 울어서.. 엄마가 가서 안아줬는데... 안 잔데.. 좀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놀고, 한 시간 넘게 반복.. 결국 아빠 소환.. 아빠도 꽤 사투를 하다가.. 세시쯤 눕히고 나왔다.. 그리고는 생각이 많아진 나는 쉽게 잠들 수 없었고.. 정말 고민이 많은 새벽..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다..
엄마가 걱정된 아빠는.. 일을 쉬고 태오를 돌보기로.. 그동안 엄마는 며칠 못 잔 잠을 자기로.. 새벽에 깨는 거.. 진짜 아들.. 너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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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새벽에 못 자서 피곤했는지, 아침 낮잠은 혼자 자주 시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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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쉴 동안, 아빠랑 코스코도 다녀온 아들.. 저기 저 신난 발끝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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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우리의 키를 탐내는 아들.. 뺏으면 오열을 하신다.. 그런데 언제 이렇게 커서, 웨건도 이렇게 잘 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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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산책.. 놀이터가 이제 이것저것 태워 줘 볼 수 있다.. 아직은 너무 작아서.. 혼자 두긴 위험하니까 잘 잡고 있어야 하지만, 궁금한 게 많은 태오는 이것저것 탈 수 있어서 신이 나요!!
그리고 오후 낮잠은.. 역시나 거부하셔서.. 아빠가 재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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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랑 마일즈 형아 와서 같이 저녁 먹는데.. 역시나 마일즈 형아 보느라 저녁은 먹는 둥 마는 둥.. 그래 안 먹으면 네가 배고픈 거야..
자기 전에 우유도 잘 안 먹어서 배고프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뭐.. 평소에 워낙 잘 먹는 태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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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에 울어도 안도와 주기로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미 목욕할 때부터 울기 시작한 아들..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진짜 더 이상 새벽에 깨는 거 도와줄 힘도.. 그리고 낮잠 재워주는 것도 힘들어서.. 진짜 너무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을 붙들고 기다려주기로..
이렇게 수면 재교육을 하는데.. 진짜 더 큰만큼.. 더 기다려주기 힘들다.. 이제는 일어서서 크립 잡고 '엄마~ 아빠~' 이러고 우는 느낌이라서 말이지..ㅠㅠ
처음 수면교육 한날은 2시간.. 몇 달 전 재교육할대는 40분 정도라.. 한 시간 걸릴까.. 했는데.. 정말 그 정도 걸렸다.. 하아.. 미안해 아들.. 내일은 조금 더 좋게 마무리하는 하루가 되자!!
굿모닝 아들! 어제 좀 늦게 자서, 좀 더 자 줄만도 하는데.. 그래도 6시 기상인 우리 아들.. 엄마 오늘은 아침부터 일하러 가는데 말이야~ 그래도 밤 사이 한번 칭얼거리지만 혼자 잘 잠들어주고, 아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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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거 같지만 자고 있는 거라고 합니다! 혼자서 잘 자준 아들.. 이렇게 리마인더가 필요했던 것인가..?! 그리고 아빠가 사진은 안 찍어 줬지만, 신나게 수영장도 갔다가, 두 번째 낮잠도 기절해서 아주 잘 주무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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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점심에 여유롭게 날 위한 특식?으로 멕시코 음식! 다 맛있었는데.. 고기가 조금 짰다.. 그런데 치즈까지 추가해서 더 짜... 앞으로 치주는 안 추가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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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퇴근한 엄마랑 놀다가, 평화롭게 잠든 아들.. 오늘 하루도 크느라 수고가 많았어!! 엄마 아빠가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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