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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교육 65

육아일기 - 03/19-20/2022

굿모닝 아들!! 오늘도 밤에 울지 않고 잘 자 주고 즐겁게 깬 우리 아들!! 엄마가 아침에 사부작 하고 있을 동안, 아빠랑 태오랑 엄마 전화기에 셀카 찍어두기! 둘 다 왜 이리 표정이 새침하니~ 아빠가 오늘 가실 때가 있어서 태오보다 먼저 아침 먹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태오 찡찡~ 태오도 주세요~!!! 그런데 너 우유 마신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니? 딸기를 하나 입에 통째로 넣고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아빠! 절대 튀어나오지 않게 입을 앙! 다문 저 입술 어쩔 거야 ㅎㅎ 아빠가 나가시고 태오는 엄마랑 둘이 남아서 낮잠도 자고~ 이모가 보내온 선물도 뜯어보고!! 저 라벨이 몹시 마음에 드신 아들! 색깔도 그렇고 너무 이뻐요! 고마워요 이모! 태오가 쑥쑥 커서 예쁘게 입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모..

육아일기 - 02/03-04/2022

오늘도 어김없이 일어나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자는 척? 하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기상! 아들 요즘 7시를 채우는 게 좀 어려운가..? 아니 면내가 일어나서 보고 있어서 데리러 가게 되는 건가..? 아무튼 자고 일어나면 반가운 우리 아들!! 잘 주무셨는지 좀 얼굴이 부어있어.. 처음으로 청포도 드신 아들! 완전 마음에 들었는지 표정이 아주 만족스럽다!! 아주 오물오물 씹어(?) 드시는 게 너무 귀여워서 흐뭇해하면서 하나씩 줬다! 한 번에 세 개인가 식탁에 올려 줬더니, 연달아 다 입으로 직행해서, 한씩 주는 걸로... 그리고 낮잠~ 아주 푹 잠드셔서 한 시간 반을 조금 모자라게 자고 일어난 아들.. 할미가 놀러 와서, 튀밥을 득템 한 아들은, 자꾸 자기 꺼 두고, 할미껄 호시탐탐 노렸다.. 역시 어디의 양이..

육아일기 - 01/24-25/2022

어제 진짜 오랜만에 8시에 자서 혹시 일찍 깨지 않을까 했는데?! 무사히 7시에 기상해준 아들!! 오늘은 9개월 기념일이니까!! 엄마가 벼르고 벼르던!! 나무꾼 룩 완성!!! 턱받이도 비슷한 느낌으로 맞춰서.. 그런데 기상한 지 얼마 안 된 태오는 아직 정신 못 차렸어요! 그렇게 엄마는 매달 찍는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들.. 표정도 뭔가 넉이 나갔어.. 그리고 침은 왜 자꾸 흐르는지 ㅠㅠ 그리고 자꾸 저 하얀 레터들을 노리셔서.. 저걸 치우고 레터들을 입에 넣으려고 해서 아슬아슬하게 이쯤에서 촬영은 포기.. 그래도 어떻게든 찍긴 했으니까 됐어.. 그리고는 낮잠 자러 가기.. 귀찮아서 옷 안 갈아 입히고 그냥 재웠는데.. 생각보다 잠드는데 오래 걸려서.. 안 졸린가 했는데 ..

육아일기 - 01/21-23/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새벽에 잠깐 울었지만 몇 분 뒤에 혼자서 다시 잠들었어요! 어이쿠 기특해! 그리고 오늘은 7시는 못 채웠지만 기상! 엄마가 그래도 일찍 일어나 있어서 데리러 갈 수 있었어요!! 잘했으니 아침부터 뽀뽀세례를 퍼부어 주시고~ 예쁘게 옷도 갈아 입고! 리프레쉬~ 하게 아침을 시작!! 배터리 갈아서 노래 끊김을 해결한 빗보는 너무 좋아요.. 완전 팝콘 먹으면서 티비 보는 우리의 자세와 비슷하다고나 할까나~ 우리 태오 꿍디 자랑하면서 낮잠 기절하셔서~ 엄마가 깨울 때까지 그냥 푹~ 자고 엄마가 깨워서 일어났어요~ 이제는 혼자서 앉고 눕고 아주 자유자재로운 아들~ 바지를 입히기 시작하니 빵빵한 배가 더 빵빵해 보인다! 포동포동함이 매력인 태오! 그리고 까까 먹으면서 물도 벌컥벌컥 마시는 아들...

육아일기 - 01/19-20/2021 - 잠퇴행기?

어젯밤 초반 깸이 있어서, 새벽에도 깨서 울까 조마조마하며 엄마 아빠는 오늘은 태오가 잘 잘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면서 기도하고 잠든 걸 아는지, 아들은 5시쯤 살짝 깨서 우엥~ 좀 하시다 다시 잠드셨다! 그리고 7시 엄마가 거실에 나와서 거실 불을 켜니 기다렸다는 듯이 얼굴 뿅! 들고 엄마 오기를 기다리는 아들...!! 밖에 불빛이 들어오면 엄마 아빠가 온다는 걸 아는 게 너무 신기! 아침부터 열심히 기어 다니면서 이것저것 다 만져봐야 하는 아들! 컨디션이 몹시 좋으신 아드님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놀아서 기절~ 엄마가 11시가 좀 넘어서 깨우러 갈 때까지 곤히 낮잠을 주무신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열심히 엄마가 치워 놓으면 다시 장난감을 다 끄집어내면서 노시는 아들~ 이렇게 보면 진짜 거이 ..

육아일기 - 01/17-18/2022

오늘 새벽 4시에 태오가 깨서 울다가 다시 자서, 잠꼬대 하나 했는데.. 한 4시 50분쯤 다시 울다가 자다가를 반복.. 헷갈려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고, 참아야 해를 반복하다가 6시 몇 분 전 결국 들어가서 안아줌.. 남편이랑 안 들어가기로 다짐시킨 건 나지만, 이 시간은 원래 기상시간 이이도하고.. 이렇게 푹 못 자면 그냥 일어나는 게 맞는가 싶어서 일단 살짝 안고 있다가 시간 되면 나올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웬걸.. 안아주니 품으로 파고드는 게 졸린 거 같은 거다.. 그래서 계속 가만히 안고 있다가.. 잠든 거 같아서 살짝 내려놓으니 다시 잠든 아들.. 하아.. 이러다 버릇될까 고민하지만.. 그래도 일단 너무 피곤해서 나도 눈 좀 붙였더니, 화들짝 깨보니 7시.. 그리고 곤히 주무시고 있는 아들.. ..

육아일기 - 01/14-16/2021

굿모닝 우리 아들!! 오늘은 어제보다는 늦게 이지만,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셔서 칭얼칭얼 하다가 엄마~하고 불러서 6시 반에 데리러 갔다! 엄마 아빠 보면 아침부터 방긋! 웃어주는 아들.. 그런데 요즘 눕히는 모션이 싫은지 아니면 기저귀 갈이 하는 게 싫은지, 기저귀 갈려고 눕히면 엄청 칭얼칭얼 해서 엄마의 진을 쏙! 뺍니다. 아침부터 바쁘게 집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아들.. 저 바구니를 너무 만지고 싶어서 매일매일 저 앞에서 일어서는 연습을 하는 아들.. 아직은 서지 못했지만 (아마 손이 안 감겨서 지지가 덜 되는 듯) 매일매일 조금 더 서는 거에 가까워진다! 요즘 잘 씹어먹는 거 같아서 바나나를 크게 잘라서 통째로 줬더니.. 이렇게 입안 가득 넣으시려고 해서 결국 뺏어서 잘라줌.. 요즘 입안 가득 넣..

육아일기 - 12/12-14/2021

굿모닝 우리 태오!! 일요일 여섯 시 십오 분 기상!! 어제 형아들이랑 신게 놀아서 좀 더 자주 실 줄 알았는데.. 이제는 좀 커서 그런지 밤잠을 12시간을 안 넘기신다.. 덕분에 엄마 아빠는 주말에도 일찍 기상! 낮잠 전 책 읽는데 이미 넉이 나간 우리 아드님.. 아빠랑 놀아서 피곤한 거니.. 아님 그냥 피곤한 거니..? 그런데 아빠랑 있을 때 이 모습이 더 자주 보인다..?! 엄마가 눕히고 나오니까 조금 옹알옹알하시다가 잠든 아드님! 오늘은 일요일이니까 엄마 아빠는 뭉쳐야 찬다를 보는 사이.. 아주 푸~~ 욱 주무셔준 아드님!! 깨울까 고민하다가 일단 축구는 다 보고 깨워야지 했는데.. 끝나기 15분 전에 딱 한 시간 반 주무시고 일어나 주신 아드님.. 잘 자 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랑 같이 바나나..

육아일기 - 12/09-11/2021 - 수면 재 교육

어제 이모들이랑 놀아서 인지, 일찍 잠들어서 인지 5시 25분쯤부터 자꾸 뒤척뒤척하신 우리 아드님!! 결국 엄마도 여섯 시부터 예의 주시하다가 6시 15분에 데리러 갔다.. 아침에 이유식 진짜 폭풍 흡입하시고! 낮잠 자러 갔는데 낑낑- 칭얼칭얼 다 시전 하시고 잠들어서 한 시간 십분 주무시고 기상!! 꼭 엄마가 오늘은 안 깨워야지 하고 마음먹으면 비교적 짧게(?) 잔다니까..!! 아빠가 또 꺼내 준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는 아드님.. 이렇게 집은 보육원 뺨치게 장난감이 넘쳐나게 된다 어제 한번 잡고 서서 또 할까 봐 카메라 들고 예의 주시하는데.. 계속 시도는 하는데 성공은 못하신다.. 그래도 기분은 좋은 태오 씨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게 만드는 마법! 태오가 기분이 좋으면 이렇게 엄마는 사진 찍을 겨..

육아일기 - 11/20/2021

오늘은 토요일인데!! 6시 딱 맞춰서 깨신 우리 아드님!! 낮잠을 잘 자서 그런가?! 아무튼 그래도 굿모닝!! 오늘은 아침부터 아빠랑 놀아요!! 아빠가 이쁘게 노는 사진도 찍어줬어요!! 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동글동글한 우리 아들 손까지 통통해~!! 아빠 정말 집중하는 태오를 잘 찍어줬어요~ 그리고 아빠가 자기 전에 책도 읽어 줬어요~ 아빠는 면도기가 고장 나서 며칠째 면도를 안 했어요~ 그래도 책 읽는 데는 지장 없어요!! 오늘 아침 일찍 일어 나서 일찍 들어갔는데 그래도 적절한 시간에 잠들어 주신 아드님! 그래서 엄마 아빠는 집안 정리를 좀 하고 있는데 태오가 잠든 지 한 시간 막 지났는데 태오 방문 앞에서 물건을 떨어뜨린 아버지!!! -ㅁ-;; 부랴부랴 태오 체크하니 부스럭 부스럭 기상하신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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