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모닝 수영을 가기로 했어요~ 아빠랑 부랴부랴 출발~ 엄마는 가서 아빠랑 태오 보면서 커피 마시기로.. 집에서 챙겨 온 배와 함께 엄청 신난 아들~ 얼굴에서 찐 행복이 보여!! 엄마는 덕분에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 수영장을 너무 좋아라 하는 부자! 집에서 여기저기 숨기~ 왜냐면.. 엄마 아빠가 낮잠을 안 재워줘요.... 차 타고 멀리 있는 병원에 가야 해서.. 차에 타자 마자 잠들게 하기 위해.. 우리 태오 신장 초음파 보러 6개월에 한 번씩 BC Children's로 가는데, 이번에는 일요일 잡아줘서.. 출발! 얼마 못 자고 도착할 줄 알았더니... 갑자기 쏟아지는 눈에 차가 엄청 막혀서 거의 한 시간 반이나 주무신 아드님.. 저번 울트라사운드 때 가만히 계셔주지 않으셔서, 엄청 고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