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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10

육아일기 - 11/06-12/2022

오늘은 일요일! 모닝 수영을 가기로 했어요~ 아빠랑 부랴부랴 출발~ 엄마는 가서 아빠랑 태오 보면서 커피 마시기로.. 집에서 챙겨 온 배와 함께 엄청 신난 아들~ 얼굴에서 찐 행복이 보여!! 엄마는 덕분에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 수영장을 너무 좋아라 하는 부자! 집에서 여기저기 숨기~ 왜냐면.. 엄마 아빠가 낮잠을 안 재워줘요.... 차 타고 멀리 있는 병원에 가야 해서.. 차에 타자 마자 잠들게 하기 위해.. 우리 태오 신장 초음파 보러 6개월에 한 번씩 BC Children's로 가는데, 이번에는 일요일 잡아줘서.. 출발! 얼마 못 자고 도착할 줄 알았더니... 갑자기 쏟아지는 눈에 차가 엄청 막혀서 거의 한 시간 반이나 주무신 아드님.. 저번 울트라사운드 때 가만히 계셔주지 않으셔서, 엄청 고생해..

육아일기 - 09/18-24/2022

굿모닝 태오스~ 오늘은 날씨가 좋은 날! 마침 오늘 테리폭스 런을 하러 가기로 했어요! 아빠도, 엄마도, 태오도 다 늦잠 자서, 7시부터 활동 시작!! 부랴부랴 준비해서~ 형아 보겠다고 이미 준비된 아들을 데리고~ 다들 모여서 운동화 단디 신고, 선글라스도 준비하고~ 암치료를 위해 달리자!! 우리 쿨키드 태오를 보는 이모 눈에서 꿀이 뚝뚝!! 태오도 스티커 부착하고, 참가 준비 완료!! 태오가 좋아하는 이모부랑~ 형아가 있어서 너무 신이 나요!! 비록 태오는 유모차에 타고 있엇지만! 그래도 5킬로미터나 아빠랑 같이 달린 태오! 최고야!! 점심을 호다닥~ 냠냠 짭짭 맛있게 먹고!! 태오가 코코 하고 나서는 엄마 아빠가 오픈 하우스 투어를 하고, 할미 할비 이모 마일즈 형아랑 폭풍 노느라 사진이 하나도 없어..

육아일기 - 08/21-27/2022

굿모닝 아들!! 엄마는 놀다 와서 바로 출근한 후유증인지 뭔지 아무튼 몸이 골골~ 아빠랑 태오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기운도 넘쳐요!! 이번 주 일요일에도 아멘~ 하러 성당에 간 태오~ 동글동글 까꿍! 아빠 태오 여깄어요!! 그리고 수영장도 갔다가~ 엄마가 준비해준 점심 먹고~ 지친 몸을 이끌고, 코코~ 하러 간 태오.. 할머니랑 이모랑 아빠랑 이렇게 근처 쇼핑 몰에서 만났어요! 아주 편안.. 태오.. 할머니, 태오는 이게 마음에 들어요! 표정으로 신발을 신고 할머니를 봐서, 애교에 녹은 할머니 지갑이 열렸어요.. 평화로운 쇼핑을 위해 카트에 담긴 아들 ㅎㅎ 그리고는 귀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요!! 그리고 코코 하러 간 아들... 자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울기 시작한 아들.. 너무 울어서 아빠가..

육아일기 - 07/17-23/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일요일~~ 엄마는 조금 피곤해서, 오늘은 아빠랑 놀기로 한 아들! 그래서 성당도 못 가고, 수영장도 못 갔지만.. 걸어서 집 앞에 놀이터로 출근!! 걷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완전 걷기 마스터~ 이제는 아주 후다다닥 의젓하게 걸을 수 있게 된 아들.. 미끄럼틀은 거꾸로 올라가야 제맛이지! 힘센 태오는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며 영차 영차 올라가요~~ 옆에 있는 다른 놀이터도 한번 헤집고 가야지요! 집 앞에 분수도 너무 만져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아직 팔이 안 닿아서 엄마 아빠는 천만다행이에요! 요즘 자꾸 이렇게 앉아서, 예쁜 다리 하라고 자꾸 이야기해줘야, 다리를 다 펴고 앉는다.. 저렇게 앉으면 골반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해서.. 주의하는 중.. 오늘은 엄마가 저녁 약속이 ..

육아일기 - 07/10-16/2022

굿모닝 아들!! 일요일로 시작하는 한 주!! 오늘은 아침 8시 미사를 가려고 엄마랑 아빠랑 분주하게 준비!! 6시에 기상하는 태오지만, 아침 먹고, 엄마 아빠 준비, 태오 준비는 시간이 꽤 걸리는 일이에요! 멋쟁이 신사로 준비를 완료한 태오!! 오늘의 코디는 아빠의 작품! 그리고 성당에 갔는데.... 유아실을 헤집고 다니는 우리 아들 씨.. 덕분에 아빠는 미사를 거의 못 보셨음 ㅎㅎ 성당의 정원에도 몹시 관심 많은 아들.. 놀다 넘어져서 정강이 나갔어 ㅠㅠ 그래도 조금 울고 쓱쓱 털고 일어난 아들! 씩씩해요.. 성당이 끝난 뒤, 할아버지랑 커피 데이트도 한 테오! 아침 일정이 꽉차서 인지, 평소보다 조금 일직 태오는 집에 와서 바로 낮잠 자러 갔어요.. 두 시간 40분 주무시고 일어나셔서~ 앰뷸런스랑 놀..

육아일기 - 07/03-09/2022

일요일 아침!! 아빠랑 수영도 다녀오고~ 즐겁게 색깔 공부도 하고 즐겁게 할미 할비랑 놀고 코코넨네 하고 이렇게 하루를 보냈어요~ 엄마 아빠가 바빴는지 정신이 없었는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 아빠랑 보낸 일주일 즐거웠지? 다음 주도 아빠랑 잘 지내길 부탁해!! 굿모닝 아들! 월요일~ 다시 출근을 해야 하는 엄마! 아빠는 태오 유치원으로 출근! ㅎㅎ 아침부터 태오를 너무 사랑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가 태오가 너무 귀찮은 태오!! 이런 둘을 두고, 엄마는 출근.. 이제 똑똑해진 아들은.. 엄마 아빠가 펌프 가지고 거북이 밥 주는 거 봤다고, 가져와서 밥을 줘야겠다는 아들 ㅎㅎ 그리고 자기가 흘린 과자는 자기가 닦아야겠다는 아들.. 언제 이렇게 컸데 ㅎㅎ 태오랑 하이킹에 가고 싶었던 아빠는.. 태오를 하이..

육아일기 - 06/27-07/02/2022 - 엄마의 복직, 아빠의 휴직

굿모닝!! 일요일은 무슨 날?! 수영장 가는 날... 아침부터 너무너무 수영장이 가고 싶은 아들은.. 입장 카드 들고 문이 열리기도 전에 문 앞에서.. 태오 들여보내 주세요!!! 태오 수영장 갈 거예요!! 오늘 엄마 아빠 둘이랑 같이 가서! 나름 서핑 연습도 하고~ 핫탑도 가고! 아주 즐거운 모닝 수영을 즐기고 오신 아들은 간식도 야무지게 먹고! 아빠랑 음악시간도 가지고 놀다가~ 기절~ 섹시백을 다 들어내고 낮잠을 자러 갔습니다.. 두 시간을 조금 못 채우고 일어난 아들~ 오늘은 엄마 친구들 놀러 오는 날이에요!! 이모는 태오 먹는 거에 완전 반해서, 찰칵찰칵 찍어주었어요!! 우리 태오 먹는 게 좀 귀엽죠~ ㅎㅎ 그리고 손님맞이에, 피곤했던 아들은 6시에 기절~ 내일은 엄마가 새 직장에 풀타임으로 첫 출..

육아일기 - 05/08-14/2022

오늘은 mother’s day!! 캐나다에는 어버이날이 없고 엄마의 날 아빠의 날 이렇게 따로 있다!! 작년에 첫 엄마가 된 나는 그때 몸에 붇기도 안 빠지고 제왕 후유증으로 정신없이 맞이 했는데.. 이번해에는 이렇게 아빠랑 태오랑 멋있는 아트와! 셀프 선물로 주문한 쳡낭시에! 요즘 들어 짜증이 늘어난 아들.. 무언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엄마 아빠가 몰라줘요ㅠㅠ 흔하지 않은 아빠 옆에 누워! 있는 이들… 태오는 등이 땅에 닿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아이라.. 이렇게 옆에 누워 있는 적이 없다.. 일찍 일어난 아들은 일찍 자러 가요.. 할머니네 갈 준비를 하고! 대부님이 선물해준 멋진 조던 운동화도 신고.. (걷지도 못하면서 비싼 신발 많은 태오..) 오늘 점심은 이모가 양갈비 구이를 해준데요 그래서 식..

육아일기 05/01-07/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일요이에요! 어제 하루 동안 아빠랑 노느라 피곤했니~? 그런데 왜 아침에 울면서 일어나서 안 잔 거야..?? 결국 아빠랑 엄마랑 5시 15분쯤 강제 기상당했잖아!! 엄마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 아들 너무 무자비하잖아 ㅠㅠ 설마 먹겠어하며 준 왕딸기는 야금야금 베어 먹나 싶더니.. 반을 드시고는 나머지는 한입에.. 넣어.. 정말 대단한 아이구나.. 앞으로 위험하니 이렇게 주면 안 되겠어.. 설마 했는데.. 역시나.. 먹보 최태오 앞에선 왕딸기쯤이야.. 하품하고 눈 비비 셔서 연행당한 아들.. 금방 잠들어서 아주 잘 주무시고.. 아빠가 낮잠 제한을 좀 해보자고 해서.. 한 시간만 재우고 깨웠다.. 그랬는데.. 제한한 보람이 없게.. 두 번째 낮잠은 방에 들어갈 때부터 오열을 시전 하셔..

육아일기 - 04/25-30/2022

돌끝맘이 되었는데.. 포스팅이 뜸했냐면.. 파트타임으로 복직도 하고, 태오가 낮잠 과도기가 온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낮잠, 밤잠.. 다 엉망진창이기 때문이다.. 돌 춘기가 뭔가가 있다던데.. 혹시 태오도? 월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놀고 계시는 아드님.. 일어나자마자 노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사진 찍기가 힘들어요 아들.. 배부른 건지 요거트가 싫은 건지, 먹이는 족족 뱉어내서, 완전 요거트로 세수한 아침.. 그리고 아침 낮잠.. 혼자 웅얼웅얼 하다가 찡찡.. 점점 크게 울어서 가서 좀 안아주니 금방 잠들었다.. 그래 어제 돌잔치했으니 조금 피곤할 수 있지.. 이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 돌이 지났으니 생우유 빨대로 마시는 연습! 그래서 오후 간식과 함께 우유 먹는 아들! 어떤 애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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