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태오!! 오늘은 일요일~ 엄마가 마저 좀 쉬는 동안 태오랑 아빠는 일요일이니까 성당에! 엄마는 평일날 못 나간 일을 마무리하러 주말에 잠시 출근!
아이 신나요~ 몇 번 와봤다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드님~ 오늘도 한 미모 하시네요!
성당 갔다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동네 산책! 갔다가 연못에서 놀고 있는 오리가족을 만나서 몹시 신이 난 태오!!
이모가 장만해준 태오 차에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동네 산책하시는 우리 아드님!
할머니가 아주 열심히 영차 영차! 밀고 팀호튼으로 출발!!
할아버지 손잡고 여기저기 또 누벼 줘야지요..
그러고선 피곤했는지.. 아빠 보고 자기 재워 달라고 해서, 실신해서 잠든 아들.. 그래 그만큼 다니면 엄마도 피곤해.. ㅎ
형아가 두고간 모자 쓰고 열심히 놀던 태오는.. 엄마가 와서는~
할머니와 함께 초코 퐁듀 먹으러 나들이!! 태오 오랜만에 딸기를 발견해서, 엄마 아빠 할머니는 딸기 구경도 못하고 순삭 ㅎㅎ 조금은 정신없지만, 즐겁게 나들이랑 쇼핑도 했지요!!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낸 태오는 이렇게 기절! 세상 바쁜 16개월 아기야~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길 바래!!
오늘은 월요일인데, 이번 주도 날씨가 심상치 않아요~ 아침부터 뜨거워~ 뜨거워~
요즘 인형 친구와 노는 재미를 깨우친 태오는, 아침부터 친구들 목마를까 봐 자기 물도 나눠주고..
아빠 커피도 나눠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너무 더워서인지 바닥에 붙어서 데굴데굴 하던 아들을.. 아빠는
수영장에 데리고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물려받아뒀던 수영복! 첫 개시했는데.. 이미 좀 작은 거 같네... 배가 빵빵!! 그래도 수영하러 가는 건 즐거워~
이제는 구명조끼 입어서 혼자서도 아주 잘 떠다녀요!!
물 아령~ 아주 신이나~ 신이나~ 수영장은 아주 신이 나요!
잘 준비 다하고, 아빠 피리 불어 주세요~ 하고 피리 합주를 하고~
아빠가 열심히 놀아준 덕분에 기절해서, 오늘 하루도 일찍 잠들었네요! 아들 잘 자고 내일 만나요! 사랑해요!!!
굿모닝 아들~ 잘 자고 일어난 아들!!!
아침에 엉덩이에게 자유를~ 어느새 훌쩍 커서 이렇게 창문으로 밖을 아주 쉽게 보는지 ㅎㅎ
오늘 날씨가 더워서, 벌써 머리에서 땀이 나는 태오를 위해, 앞머리를 묶어 줬어요! 하늘에 곧게 뻗은 게 곧 머리를 잘라야 하나 봐요..
하지만 자기가 머리를 잡아 뜯어 버렸지~ 가만히 두면 태오가 아니지요~
더운 날 놀이터는 못 가니까 몰에 가서 인도어 놀이터에서 놀기~ 오랜만에 와서 다시 신이 난 아들.. 친구랑 사이좋게 놀아...
저번에 한번 할머니가 빨래 바구니에 태워 줬다고.. 이제 바구니만 보면 들어가고 싶은 우리 태오 씨.. 그런데 너 너무 크다.. 바구니 부서질 거 같아...
오후에 할머니와 이모가 놀러 와서 낮잠에서 일찍 깨버리신 아들~ 아이 신나요!!
이 더운 날 나가고 싶어 하는 태오가 불쌍한 할머니는 이 태양 볕에 집 앞 마트라도 데려가 주기 위해 나왔어요!
그래서 라이스 크래커도 얻어먹은 태오! 완전 야무져!!
우유로 간식시간 마무리!
태오 요즘 먹여 살릴 식구가 많아져서, 테디에게도 간식을 좀 나눠줘요 ㅎㅎ
줬는데 왜 먹질 못하니 ㅎㅎㅎ
기저귀 벗고 있던 김에 혹시나 한번 앉혀 봤지만.. 결국 안 싸고.. 한 5분 뒤에 바닥에 싸셨더라지 ㅎㅎ 아직 기저귀 떼기는 무리인걸 알지만 ㅎㅎ
그리고 일직 깬 만큼 일찍 피곤해진 태오는 빵빵한 볼 자랑하면서 잠든 아들~ 더운 하루는 태오에게 너무 힘들어요! 여름은 좋지만, 조금 덜 더웠으면 좋겠어요!!
굿모닝 아들~ 수요일! 이제 반 왔어요!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나들! 엄마가 새로 장만한 선글라스 쓰고 놀이터로 출발!!
오늘은 처음 보는 이모가 놀러 왔어요!! 이모가 태오를 너무 이뻐해 줘서 신이 난 태오는 모든 장기를 발사했데요!!
태오야 의자 위에 서면 위험해.. 그런데 아빠는 왜 그냥 사진을 찍고 있는 거지??
오후에는 새로운 수영장 나들이!! 여기는 신기한 게 너무 많아요~ 우아~
몹시 신이 난 아들! 아이 귀여워! 수영장은 사랑이에요!!
저녁은 엄마 아빠랑 오랜만에 외식!! 레드 로빈에 온 아들!! 처음으로 감자튀김도 얻어먹고 아주 기분이 좋은 태오 씨!
밥 먹고 산책하다가 고양이도 만났어요!! 냐옹이 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돌아온 아들은.. 너무 피곤했는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아빠가 도와주러 갔는데도 거부하셔서 결국 울다가 8시 반이 돼서야 잠이 들었어요..
오늘 하루 너무 많은걸 해서 즐거웠지만 피곤한 하루를 보낸 태오야! 푹 쉬고 내일 다시 만나자!!
굿모닝 아들! 어제 힘들게 잠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행복한 태오로 리셋!
태오는 잘 자고 일어나서, 모닝 우유 한잔!
늘보야, 너도 우유 마실래??
테디도 잘 잤어??
오늘도 마이짐에서 아주 신이 나서 오르락내리락
볼 풀에서 수영도 허우적허우적
비장한 모습으로 악기 연주도 띵까~띵까~ 띵까~
하지만 자동차가 제일 좋은 우리 태오! 누가 자동차를 좋아하라고 가리킨 것도 아닌데.. 참 신기해!
오늘 간식은 쇼핑몰에서 먹고!
간식 먹고 몹시 신이 난 태오 씨~ 짝! 짝! 짝!!
신나게 놀아서 기절... 우리 아들 그래 이렇게라도 에너지 충전!! 해야지
아빠가 태오 실신! 했다고 보내준 거.. ㅋㅋㅋ 아침에 불태운 태오는 완전 기절했데요
아빠가 열심히 만들어준 블루베리 머핀.. 그런데 태오는 별로 마음에 안 들었는지.. 늘보도 주다가 결국 아빠 입에 넣어버렸다는..
더워서 데굴데굴 바닥에 굴러다닌 아들을 위해서, 아빠는 결국 오늘도 에어컨을 틀어 줬다고 합니다.
오늘 코스코 갔는데, 시식코너에서 블루베리 오트 밀크 스무디를 맛 본 아들! 처음엔 별로인가 싶었는데.. 계속 달라던 태오는 결국 혼자 다 마셔버린 아들..
그리고서는 계속 시식코너만 보면, 달라고... ㅎㅎ 뭔가 위험한 걸 가리킨 기분이야..
그리고 오늘도 느즈막 하게 잠든 우리 아들~ 벌써 9월이 왔네요! 이렇게 매일 쑥쑥 크는 아들.. 평소라면 슬슬 학교 갈 준비할 아빠인데, 이번 9월은 학교 대신 태오랑 둘이 보내겠네요!
굿모닝! 오늘은 금요일! 심지어 다음 주 월요일은 공휴일이라, 오늘만 넘기면 3일 동안 집에서 엄마랑 아빠랑 태오랑 셋이서 보낼 수 있어요!!
아빠가 어제 인형 친구들을 더 데리고 와서..
아침부터 인사할 친구들이 더 많아졌네요!!!
너희들은 이름들이 다 뭐니???
어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라는 표정인 거 같아.. 현실은 아침 먹고 바로 응아 한 표정 ㅎㅎ
오늘은 아침부터 집 근처 워터 스프레이 파크 나들이!!
여기는 전에 갔던 곳들보다 물살이 세지 않아서, 태오도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신기한 것이 넘쳐나는 워터 스프레이 파크!!
그리고 그 옆에는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네요!
흔들흔들, 목마도 올라가 보고..
미끄럼틀 타러도 기어 올라가고!
잔디 밭도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귀가한 아들! 아침에도 에너지 발산 완료!!
잘 자고 일어난 아들, 간식 주세요! 배고파요!! 뉘 집 아들이 이렇게 잘 생겼나 몰라.. 그리고 아빠는 태오가 잘 동안.. 이모들이랑 태오를 데리고 PNE에 갈 급번개 계획을 세웠데요..
이모가 태오 유모차를 밀어줬어요.. 내려달라고 하긴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려줄 수 없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볼게 엄청 많았거든요..
거기서는 어린이용 체험존도 있어서.. 여기저기 농장일을 도와줄 수 있게 만들어 둔 곳들에서 태오도 앞치마 입고 출발!
꿀꿀~ 아기 돼지들도 안녕~
우리 맛있는 먹이를 나눠 줄게 태오가! 양동이가 태오만 하지만 힘은 아주 센 16개월 남자!
건초들도 한번 만져보고
달걀도 구경! 달걀을 바구니에 옮겨 담자!
양털도 빗겨주나요 우리 아들??
이사진 너무 잘생긴 어린이 같이 나와서 엄마 심쿵했다..
그런데 여기에! 태오의 사랑 트랙터가!! 정말 한참을 저기서 못 떠났다고..
여기가 태오에게는 천국이지요! 트랙터로 덤프~!! 부릉부릉 부르르릉!
이모들과 형아들과도 함께한 농장 체험.. 이렇게 보면 아직 한없이 작은 아기인데 말이죠..
이렇게 보면 나름 의젓한 어린이 같아 보여요 ㅎㅎ
태오의 유일하고, 제일 좋아하는 이모부 품에도 안겨 마무리하는 농장 체험! 그리고 Dog Show도 보고 맛있는 것도 얻어먹으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태오!
형아들이 번갈아 가면서 태오 유모차도 밀어줬지요... 이렇게 알찬 태오는 결국 차 타자마자 실신.. 씻지도 못하고 그래도 침대로 누임당했습니다..
목욕도, 양치도 못해서 약간 찝찝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신나게 놀면서 한층 더 성장한 태오가 되겠지요!!
오늘은 토요일!
어제 놀이공원 가서 피곤했는지, 새벽에 엄청 징징거리며 잠꼬대에, 엄마 아빠 기상.. 결국 아빠가 달래려고 들어갔다가 같이 잠든 아빠를 깨워서 데리고 나온 엄마.. 그 여파였는지.. 태오는 진짜 신생아 시기 이후로 처음으로 7시에 기상했데요!! 우와~ 이게 무슨 일이야..?!
엄마는 출근 안 했으니 아침부터 태오랑 놀아요!!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친구 만나러 가기로 했는데! 서프라이즈!!로 할아버지가 아침부터 오셨어요!!
할아버지랑 놀이터에 와서 아주 신이 난 태오!! 아침부터 놀이터 나들이는 너무너무 즐거워!!
할아버지가 그네도 밀어주고!
그 와중에 비행기가 지나가네!! 우와~!!!
할아버지랑 놀고 있는데 저기 멀리 친구가 오네요!! 친구는 친절하게 태오 물도 챙겨주고~ 서로 자전거도 구경하고!!
둘이 이렇게 비슷한 자전거 세트로 타고 너무 서로를 반갑게 보는 아이들이 귀여워서 찰칵!!
신나게 놀고, 태오는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기절.. 아주 열심히 오래 밖에서 놀았으니 피곤한 태오야 푹 자고~ 오후에 엄마 아빠랑 나들이 가자!!
태오가 자는 동안 아빠도 같이 낮잠으로 에너지 충언을.. 둘이 자는 모습까지도 닮은 거 아니야?!!
아빠가 엄마한테 셀카 찍으라고 해서, 카메라를 딱 들어 올렸는데.. 갑자기 씨~익 하고 웃는 우리 아들! 셋이서 나가는 나들이가 신이 난 건지, 카메라로 엄마가 보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우리 아들 행복한 미소에 엄마도 함박웃음!
엄마가 가보고 싶었던 핫도그 파는 카페! 태오도 한자리 차지하고! 바나나를 먹으면서 기다려요!
엄마가 찍기도 전에, 어떻게 자기껀줄 알고 와플을 탐내는 저 카메라보다 빠른 손!
키즈 와플과 플러피가 있어서 태오를 위해 주문!! 이렇게 각자 메뉴 시켜본 건 처음인 거 같다 ㅎㅎ
자기 얼굴만 한 와플 한 조각을 꼭 쥐고 와아! 베어 물었는데 막상 먹은 건 쪼곰이라 하찬호 ㅎㅎ 귀여워
결국 아빠가 조금씩 뜯어줘서 더 맛있게 냠냠!!
이 집 와플 참 잘하네!! 이러면서 먹는듯한 우리 아들 ㅎㅎ 그래도 저거 한 조각에 반도 못 먹었다... 우리 태오 아직 애기는 애기구나 ㅎㅎ
그리고는 아이키아에 왔는데.. 생전 첫 아이키아 나들이라서인지 몹시 신이 난 아들!! 소리 지르고 난리라서 엄마 아빠가 당황!! 정복해야 할 소파가 많아요!!
이 소파, 저 소파 앉아보고 너무 신이 난 태오랑 셋이서 한컷!
공룡친구야 안녕! 난 태오라고 해~ 넌 친구들이 참 많구나 ㅎㅎ
엄마가 컴퓨터로 이렇게 일하는 거 봤어요! 태오도 일할래요!! 키보드 치는 손놀림이 야무진 우리 아드님.. 집중하는 입술까지 아주 완벽해 ㅎㅎ
텐트도 한번 들어갔다 나오고..
나름 색칠 공부도 일 초간 하고.. 근처에 있는 기차놀이도 빠져서 안 떠나겠다는 것을 겨우 겨우 꼬셔.. 밥 먹으러!!
엄마와 함께 연어 플레이트 나눠 먹으면서 자동차도 가지고 놀 수 있어서 몹시 기분이 좋은 아들!
옆에는 주방 놀이도 있어서, 엄마 아빠가 마저 먹을 동안 태오는 열심히 이곳저곳 둘러봤어요
엄마랑 테이블에 앉아 보기 하려다 실패.. 아직 책상 걸상 사는 건 조금 미루는 걸로..
그리고 신나게 집에 와서 씻고 자려는데.. 오늘 너무 즐거웠는지.. 아님 덜 피곤했는지... 엄청 울어서.. 결국 아빠가 들어가서 재워주고 나왔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너무 많은걸 해서 인 걸까..? 아님 덜 피곤해서였던가..
주기적으로 이렇게 잠 거부?? 시기가 오는데.. 이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미안해지는.. 그래도 또 내일 아침이면 넌 다시 행복해지겠지??
오늘 하루 즐거운 일 가득이었으니, 좋은 꿈 꾸고! 내일 아침에 만나자!!
'아이랑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일기 - 09/12-17/2022 - 인생 첫 짜장면! (1) | 2022.09.22 |
---|---|
육아일기 - 09/04-10/2022 (0) | 2022.09.15 |
육아일기 - 08/21-27/2022 (0) | 2022.09.01 |
육아일기 - 08/14-20/2022 (0) | 2022.08.25 |
육아일기 - 08/07-13/2022 (0) | 202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