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태오는 엄마가 7시까지 재워서 밤잠을 7시로 만들까 고민하는 와중에 깨서 6시 34분 기상! 어제 일찍 재움 당했으므로 12시간 반을 잤다.. 새벽에 잠꼬대 한 건지 오 분 동안 칭얼 칭얼 했는데 기다려주니 다시 잠드심.. 남편 말로는 다섯 시 반쯤 한번 왱~ 하고 잤다고 한다… 어제 너무 매운맛이라 좀 힘들었나…?! 그래도 기분은 몹시 좋으심!! 그래서 엄마랑 신나게 놀고요!! 그러다 칭얼칭얼 하셔서 눕혔는데.. 오늘도 쉽게 잠들지 못하심.. 거이 30분 걸렸다… 그리곤 26분 만에 깼음… 내일은 좀 더 오래 놀다가 들어 가봐야겠다.. 그래도 기분은 아주 좋으셨음!! 그래서 엄마랑 놀다가 산책 갔다 와서 책 읽어 주는데 칭얼칭얼 하셔서 자러 들어감!! 두 번째 낮잠은 그래서 그런지 조금 칭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