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낮잠스케줄 6

육아일기 - 11/11~14/2021

한 번에 몰아 쓰는 육아일기.. 그동안 조금 쉬는 시간도 필요했고... 약간 쳇바퀴 굴러가듯 육아를 해서, 쓸 의욕이 없었는데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조금씩은 기억날 때 쓰는 걸로.. 11일 목요일은 쉬는 날이라 아빠랑 노는 날!! 이날 엄마도 아빠도 태오도 다~ 늦잠 자서 7시에 기상했다!! 거이 13시간을 주무셔서 기분이 몹시 좋으신 아드님!! 진짜 이렇게 늦게까지 잔 거 처음인 듯.. 원래 엄마가 6시 반 넘으면 깨우는데 요즘 좀 피곤한 거 같아서 놔두다가 계속 잘 꺼 같아서 7시에 깨웠다!! 이제는 제법 혼자서 잘 앉아서 놀 수 있지만 방심하면 넘어감.. 저번에 진짜 순식간에 넘어가서 왼쪽 볼에 멍들었다.. 볼 때마다 엄마가 미안 ㅠㅠ 오늘 많이 자서 아침 낮잠 잘 안 줄 알았더니 진짜 엄마가 나오..

육아일기 - 11/09/2021

오늘은 6시 10분 기상!! 굿모닝!! 오늘은 5시 50분에 깨서 뭔가 기려고 하는 모션을 취하다가 다시 자는 거 같다가 일어나신다고 해서 데리러 갔더니.. 기저귀 가는데 응아 발견!! 이래서 아침에 뒤척뒤척한 건가 싶기도 하고.. 응아를 했으면 울어서 엄마한테 알려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침 드시고 놀다고 칭얼칭얼 해서 보니 얼굴에 힘이 빡!! 들어가면서 나한테 안기겠다고 하는 게.. 이건 응아다!! 하고 안아줌.. 엉덩이를 쭈구리는 자세로, 팔을 무릎에 조금 더 가까운 허벅지에 두고 안아주면 좀 더 편해하는 듯해서 그렇게 안아주다가, 기저귀가 묵직해지면 데려가서 갈아주려고 열면.. 또 쌈.. 기저귀 자리가 없으면 그만 싸는듯한 이런 깔끔쟁이 아들! 응아 하시고는 좀 피곤해진 거 같은 느낌.. 그래도..

육아일기 - 11/06~07/2021 - 썸머 타임 살아남기

이번 주말은 서머타임이 끝나고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려야 하는 주말이다.. 일요일 새벽 두 시에 시계가 한 시간 뒤로 가서 한시로 바뀐다.. 아이가 없었을 때는 밤이 한 시간 늘어나니까~ 한 시간 더 잘 수 있다고 좋아라 했는데.. 아이가 있으니까.. 애가 새벽 네시에 깨는 불상사가 일어날까 조마조마.. 안 그래도 요즘 종달이 아서 5시에 깨서 뒹굴뒹굴 뒤척뒤척하시는데.. 토요일 아침에도 5시쯤 깨서 울고 계셔서, 뭐지 했는데.. 구르다가 침대 벽 쪽으로 껴서 머리 내릴 자리가 없어서.. 버둥버둥하시는 아드님을 발견! 그래서 가서 자리를 옮겨주고 지켜봤더니 좀 더 칭얼칭얼 하다가 다시 잠드심!! 그래서 남편이랑 오예~ 를 외치고 5시 반쯤 다시 잠들었다.. 그리고 깼는데 너무 개운해서 시계를 보니까 7..

수면일기 - 11/05/2021 - 낮잠 변환기

어제 엄마는 또 잠을 못 자서 태오 옆에 가서 잠이 안 올 거 같은데 생각하자마자 잠들었다... 그리고 아침에 태오가 옹알옹알하는 소리에 엄마 기상.. 6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 좀 기다리다가 6시 조금 넘어서 기상!! 일어났는데 진짜 엄마는 온몸이 두드려 맞은 거처럼 너무 아팠다.. 그래도 육아는 병가는 없음으로 기상해서 하루 일과 시작!! 그래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귀여운 아드님은 쌩쌩함으로 열심히 놀아주기! 어제와 같이 아침 수유하고 한 시간 반쯤 되었을 때 이유식!! 오트밀을 너무 열심히 받아먹고 싶어 해서 얼굴에 다 묻어 버린다! 그래도 이유식을 너무 좋아해서 엄마는 너무 수월.. 청소는 안 수월.. 그래도 전에 쓰던 소프트 플라스틱 턱받이보다 베이비뵨 이게 좀 더 좋은 거 같다.. 단점..

수면일기 - 11/04/2021 - 낮잠 변환기

오늘도 5시 반도 안돼서 눈뜨셔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눈을 꿈뻑꿈뻑 조금씩 조는 거 같다가 나중에는 그냥 노는 거 같았다.. 그래도 6시 좀 넘은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데리러 갔다! 울지는 않지만 확실히 종달 끼가 있는 거 같아서 잠 텀을 조금 늘려 주기로!! 그리고 며칠 아침 낮잠을 짧게 자길래, 배가 고픈가 싶어서 이유식을 내가 아침 먹을 때 주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내가 너무 배고프고 태오가 잘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내가 아침을 일찍 먹고 싶어서 이유식을 일찍 주기로 결심한 것도 있다! 수유한 지 한 시간 반 정도밖에 안돼서 잘 먹을까 했는데, 우리 태오.. 역시 먹는 걸 거부하지 않는다! 맛있게 냠냠 먹고, 보충 수유는 안 하고 조금 더 놀면서 소화시키다가 9가 조금 안돼서 눕히고 나왔..

수면 일기 - 10/05/2021

이제는 교육이라기보다는, 기다려 주기라서, 수면교육일기는 그만 쓰고 그냥 수면 일기를 쓰기로 했다! 낮잠은 계속 변화하는 것이라, 수면교육 완성!!! 이게 아니라, 정말 유동적으로 해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래도 내가 태오가 크면서 어떻게 잠이 변해가고 있는지 기록하기 위해서, 블로그는 계속되는 걸로! 어제는 오랜만에 7시에 잤지만, 기상시간은 똑같은 걸로.. 아침 6시 15분쯤 기상한 우리 태오는 욕심쟁이가 되셨는지, 장난감을 양손에 하나씩 끼고 놀아야겠다고 한다! 아침에는 비교적 컨디션이 좋아서? 인지 아니면 깨어있는 시간이 비교적 짧아서 인지, 짜증이 제일 없는 시간. 뭘 줘도 아주 잘 논다!! 그래서 비교적 육아가 쉬운 타임!! 그리고 한 한 시간 반? 이 조금 지나면 책 읽어 주고, 수면 의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