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들! 오늘 날씨가 좋아요!! 이런 날 아침, 태오는 엄마랑 숫자카드 그림 놀이~ 이런 치명적인 몸매 자랑하면서 놀다가~ 오랜만에 엄마랑 놀이터에 나왔지요!! 어! 엄마 이거 태오 태워주세요!! 날씨 좋은 날 아들이랑 여유롭게 보낸 일요일 오후! 우리 태오 다음 주에는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은 월요일! 스트롱 스타트 학교에 갈 수 있는 날이에요!! 이제 곧 데이케어를 시작해서, 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지런히 가야 해요! 오늘은 파자마 데이라 태오 잠옷을 입고 갔는데!! 사이도 똑같은 잠옷을 입고 왔어요!! ㅎㅎㅎ 베이비 꺼~라고 하면서 혼자서 범보 체어에 앉은 아들.. 너 그거 6개월 때 이미 졸업했어.. 이 둘이 이렇게 얌전히 책상에서 기다리는 이유는.. 간식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