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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사는 이야기 167

육아일기 - 07/17-23/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일요일~~ 엄마는 조금 피곤해서, 오늘은 아빠랑 놀기로 한 아들! 그래서 성당도 못 가고, 수영장도 못 갔지만.. 걸어서 집 앞에 놀이터로 출근!! 걷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완전 걷기 마스터~ 이제는 아주 후다다닥 의젓하게 걸을 수 있게 된 아들.. 미끄럼틀은 거꾸로 올라가야 제맛이지! 힘센 태오는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며 영차 영차 올라가요~~ 옆에 있는 다른 놀이터도 한번 헤집고 가야지요! 집 앞에 분수도 너무 만져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아직 팔이 안 닿아서 엄마 아빠는 천만다행이에요! 요즘 자꾸 이렇게 앉아서, 예쁜 다리 하라고 자꾸 이야기해줘야, 다리를 다 펴고 앉는다.. 저렇게 앉으면 골반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해서.. 주의하는 중.. 오늘은 엄마가 저녁 약속이 ..

육아일기 - 07/10-16/2022

굿모닝 아들!! 일요일로 시작하는 한 주!! 오늘은 아침 8시 미사를 가려고 엄마랑 아빠랑 분주하게 준비!! 6시에 기상하는 태오지만, 아침 먹고, 엄마 아빠 준비, 태오 준비는 시간이 꽤 걸리는 일이에요! 멋쟁이 신사로 준비를 완료한 태오!! 오늘의 코디는 아빠의 작품! 그리고 성당에 갔는데.... 유아실을 헤집고 다니는 우리 아들 씨.. 덕분에 아빠는 미사를 거의 못 보셨음 ㅎㅎ 성당의 정원에도 몹시 관심 많은 아들.. 놀다 넘어져서 정강이 나갔어 ㅠㅠ 그래도 조금 울고 쓱쓱 털고 일어난 아들! 씩씩해요.. 성당이 끝난 뒤, 할아버지랑 커피 데이트도 한 테오! 아침 일정이 꽉차서 인지, 평소보다 조금 일직 태오는 집에 와서 바로 낮잠 자러 갔어요.. 두 시간 40분 주무시고 일어나셔서~ 앰뷸런스랑 놀..

육아일기 - 07/03-09/2022

일요일 아침!! 아빠랑 수영도 다녀오고~ 즐겁게 색깔 공부도 하고 즐겁게 할미 할비랑 놀고 코코넨네 하고 이렇게 하루를 보냈어요~ 엄마 아빠가 바빴는지 정신이 없었는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 아빠랑 보낸 일주일 즐거웠지? 다음 주도 아빠랑 잘 지내길 부탁해!! 굿모닝 아들! 월요일~ 다시 출근을 해야 하는 엄마! 아빠는 태오 유치원으로 출근! ㅎㅎ 아침부터 태오를 너무 사랑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가 태오가 너무 귀찮은 태오!! 이런 둘을 두고, 엄마는 출근.. 이제 똑똑해진 아들은.. 엄마 아빠가 펌프 가지고 거북이 밥 주는 거 봤다고, 가져와서 밥을 줘야겠다는 아들 ㅎㅎ 그리고 자기가 흘린 과자는 자기가 닦아야겠다는 아들.. 언제 이렇게 컸데 ㅎㅎ 태오랑 하이킹에 가고 싶었던 아빠는.. 태오를 하이..

육아일기 - 06/27-07/02/2022 - 엄마의 복직, 아빠의 휴직

굿모닝!! 일요일은 무슨 날?! 수영장 가는 날... 아침부터 너무너무 수영장이 가고 싶은 아들은.. 입장 카드 들고 문이 열리기도 전에 문 앞에서.. 태오 들여보내 주세요!!! 태오 수영장 갈 거예요!! 오늘 엄마 아빠 둘이랑 같이 가서! 나름 서핑 연습도 하고~ 핫탑도 가고! 아주 즐거운 모닝 수영을 즐기고 오신 아들은 간식도 야무지게 먹고! 아빠랑 음악시간도 가지고 놀다가~ 기절~ 섹시백을 다 들어내고 낮잠을 자러 갔습니다.. 두 시간을 조금 못 채우고 일어난 아들~ 오늘은 엄마 친구들 놀러 오는 날이에요!! 이모는 태오 먹는 거에 완전 반해서, 찰칵찰칵 찍어주었어요!! 우리 태오 먹는 게 좀 귀엽죠~ ㅎㅎ 그리고 손님맞이에, 피곤했던 아들은 6시에 기절~ 내일은 엄마가 새 직장에 풀타임으로 첫 출..

육아일기 - 06/19-25/2022 - Happy Father's Day

굿모닝 아들!! 오늘은 아빠의 날!! 태오는 아직 그런 거 모르지만, 오늘 수영 가는 날이라는 건 알아요!! 아빠랑 즐겁게! 룰루~ 랄라~ 수영 다녀왔고요~ 간식도 냠냠 먹었지요! 곰돌이 모자 너무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아빠는 태오에게 꽃다발과 엄마한테 수비드 머신을 선물 받았어요! 태오가 우리에게 와줘서 아빠 선물도 받고! 행복한 하루네요!! 그리고 수영장 다녀와서 인지, 기절해버리신 아들.. 엄마 아빠가 뭉쳐야 찬다를 다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가 찾아올 때까지 주무시던 아들! ㅎㅎ 모두 모여서 고기도 구워 먹고요! 마일즈 형아랑 강아지 공원도 가구요! 가족끼리 나서는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저녁을 차려 줬는데.. 밥만 드셨어.. 점점 편식 쟁이가 되어가는 아들.. 왜 일까..

육아일기 - 06/12-19/2022

굿모닝 아들!! 일요일에는 아침에 아빠랑 수영장 가는 게 루틴이 된 아들!! 수영장 가는 줄 알고 신나서 수영복 집은 아들!! 너무 귀여운 내 새꾸!! 아빠랑 수영 다녀와서는, 목욕은 필수!! 오늘 모자 쓰고 욕조에 넣어뒀더니 귀여움이 오만배!! 모자 엄청 싫어해서 진짜 쓰고 있는 사진이 희귀한데.. 리본은 못 풀어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는 아들 ㅎㅎ 수영을 다녀왔으니까, 낮잠을 자야지요.. 우리 아들.. 기절..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던 아들은 이렇게 뒤집어져서도 자다가.. 장장 두 시간 반을 주무시고 일어나셨다고 한다.. 잘 자고 일어난 아들은..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 댁에서 점심 먹을 동안, 간식과 우유를 야무지게 드시고, 신나게 할미랑 마일즈 형아랑 놀고 와서.. 집에 와서 씻고, 아빠랑 레슬..

육아일기 - 06/05-12/2022

굿모닝 아들! 어제 아들이 너무 일찍 잠드는 바람에, 엄마도 못 보고 잠들었어요 ㅠㅠ 그래서인지, 일어나니 엄마를 아주 꼬~옥 안아주던 아들! 아침부터 신나게 걷기 연습!! 이렇게 해맑은 미소로 뛰어오기 있기 없기? 태오가 스스로 찍은 인생 첫 셀카!! 엄마 아빠 전화기 맨날 탭탭! 하더니 드디어 셀카에 성공하셨다.. 아빠 등에 올라타서, 엄마의 안약을 쥐고, 신이 몹시 난 아들! 좋았어!! 아빠 달려! 그리고 아빠랑 아침에 수영장 나들이 준비!! 새 수영복은 태오가 좋아하는 소방차가 그려진 것으로 준비!! 사진을 찍기 위해 포도로 꼬시는 모습! 수영장은 오기만 해도 신나는 아들!! 아침 일찍 입성한 수영장 워훠~ 물 마시면서 아빠 옷 입는 것도 기다려주시는 아드님! 평소라면 절대 안 쓰는 모자지만, 젖..

육아일기 - 05/29-06/04/2022

굿모닝 아들.. 요즘 엄마는 불면증이 심해졌는지.. 다시 밤에 잠들기 어려워서.. 아침이 너무 힘드네.. 그래서 오늘은 아빠랑 놀아요!! 어제 수영 못 갔으니까, 오늘 수영장 오픈하자마자 간 아빠와 아들!! 아빠가 씻을동안 나름 얌전하게 기다린 아들!! 아빠가 태오 추울까 봐 모자도 씌워주고 양말도 신겨 주고.. 열심히 수영하고 와서인지, 금방 잠들어 버린 아들.. 거의 두시간을 채울랑 말랑 하셔서 깨웠다.. 수영은 피곤해~ 오늘 성당은 멋있는 조던을 신고 갈꺼에요!! 옷도 멋쟁이 옷으로 챙겨 입고, 머리도 이쁘게 묵고, 미사 드리러 갔다 왔어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들을 데리고 미사 보느라 고생했어요!! 성당 다녀와서, 간식시간으로 바나나 먹으면서 애교 발사~ 예쁜짓 하면 저렇게 고게를 옆으로..

육아일기 - 05/22-28/2022

굿모닝 아들!! 오늘 날씨가 몹시 좋은데.. 엄마는 잠을 하나도 못 자서.. 아빠를 태오한테 보내고.. 더 자기.. 우리 뚠띠의 최애 취미: 창문 밖으로 지나다니는 자동차들 구경!입니다. 별 좋은 날, 우리 아들 미모가 물이 오르네!! 아빠가 얼마나 열심히 놀아줬는지 완전 기절하신 아드님.. 진짜 오랜만에 낮잠 길게 잔 듯.. 오늘 날씨가 따듯한 관계로 이쁜 옷 입고 성당 다녀왔다가 먹는 포도 간식!! 두 번째 낮잠.. 이제 우리 태오는 낮잠 마스터이다.. 엄마 아빠 깨우기 전에 기상! 피곤한 엄마는 할머니네 가서 소파에서 마일즈 형아랑 누워 있고, 태오는 할미랑 아빠랑 신나게 놀고~ 할머니네서 불태워서인지 금세 기절한 아들~ 잘 자고~ 이번 주도 잘 부탁해!! 내일은 공휴일이지만 말이야 ㅎㅎ 굿모닝 아..

육아일기 - 05/15-21/2022

굿모닝 아들! 오늘은 어제 울다 자서 인지, 너무 피곤해서 7시까지 자던 아들.. 너무 곤히 자던 아들을 깨우기도 미안하고, 엄마 아빠도 피곤해서 그냥 놔두기로.. 그리고는 행복하게 깨어서, 엄마 아빠랑 아침도 먹고, 신나게 놀다가~ 낮잠 자러~ 혼자 뒤척뒤척하다가 기절.. 그리고는 오늘 차에서 오후 낮잠을 자야 할 거 같아서, 그냥 언제까지 자나 두고 봤는데.. 12시 되기 15분 전에 기상했어!! 오늘 오후 간식은 생애 처음 먹어보는 수박.. 간식 때는 그래도 꽤 잘 드셔주던 수박! 엄마 닮아서 수박 좋아하나 보다고 하던 아들.. 좀 일찍 재워보겠다고, 일찍 출발해서 차에 태웠는데.. 안 자고 버티고 버티다가.. 친구네 거이 다 도착해서 잠들어 버린 아들.. 그래서 태오가 깰 때까지 친구 집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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