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우리 아들!! 오늘은 어제보다는 늦게 이지만,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셔서 칭얼칭얼 하다가 엄마~하고 불러서 6시 반에 데리러 갔다! 엄마 아빠 보면 아침부터 방긋! 웃어주는 아들.. 그런데 요즘 눕히는 모션이 싫은지 아니면 기저귀 갈이 하는 게 싫은지, 기저귀 갈려고 눕히면 엄청 칭얼칭얼 해서 엄마의 진을 쏙! 뺍니다. 아침부터 바쁘게 집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아들.. 저 바구니를 너무 만지고 싶어서 매일매일 저 앞에서 일어서는 연습을 하는 아들.. 아직은 서지 못했지만 (아마 손이 안 감겨서 지지가 덜 되는 듯) 매일매일 조금 더 서는 거에 가까워진다! 요즘 잘 씹어먹는 거 같아서 바나나를 크게 잘라서 통째로 줬더니.. 이렇게 입안 가득 넣으시려고 해서 결국 뺏어서 잘라줌.. 요즘 입안 가득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