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조금만 있으면 주말이 다가와요!! 오늘 엄마가 데리러 갔는데 완전 큰소리로 까르르~! 해줘서 엄마 기분이 몹시 좋았어요!! 그래도 엄마 껌딱지 아들 한다고 하시길래, 장난감으로 시선 분산도 시도해봤으나.. 자기만의 플랜이 있다고 하시고 자기 필요 없을 땐 엄마를 팽~ 그래도 내가 자리를 떠나면 같이 따라옴으로 곁에 있어줘야 한다! 그리고 뭔가 좀 정상 적인 자세로 잠드셨는데.. 딱 11시쯤 기상해버리신 아들!! 그래 오늘은 일찍 자자!! 날씨 좋은 날 산책도 나왔는데~ 태오 눈이 너무 부시나?! 그리고 엄마가 점심 이유식을 준비하는 동안, 중력을 깨우친 아들은 플레이 펜 안의 공을 하나씩 하나씩 밖으로 던지는 놀이를 시작.. 이게 즐거운지 진짜 저기 넣기만 하면 계속 저러고 논다.. 물론..